제주도 푸른바다 애월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애월파라다이스펜션

제주도 푸른바다 애월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애월파라다이스펜션

 

제주도 제주시 서쪽지역에 위치한 애월은 ‘물가의 달’ 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애월앞바다에 지는 달이 아름다워 생겨난 지명이다. 제주 서부 중산간 애월읍 유수암리에 자리잡은 애월파라다이스펜션은 8천여평의 대지의 정원에 전통적인 제주 민가의 지붕과 돌담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애월파라다이스펜션 본관 옥상에 올라서면 쇳동산, 고내기동산, 칠매굴, 수산봉, 용마루, 고내봉 등 제주 서부 중산간에서 서부해안인 하귀-애월해안도로와 애월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푸른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수 있다.

 

특히 애월항이 내려다보이는 정원에서 만나는 노을(일몰)은 제주의 독특한 풍광을 체험할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애월파라디이스팬션 객실은 돌담정원과 정자를 갖춘 빌라타입과 오션뷰, 테라스에서 애월항을 조망할수 있는 룸타입까지 모든객실에서 제주의 자연을 한껏 음미할수 있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4개동의 빌라타입중 가운데 위치한 애월스위트 였는데 120평의 돌담으로 둘러쌓인 독립공간에 자리잡은 자연속의 개인 별장 같은 숙소였다.

 

객실내부에는 한국고유의 색상과 선을 살린 앤틱한 전통가구와 이부자리, 보료등이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것은 깊숙이 자리잡은 욕조에서 바라다보이는 아름다운 돌담정원이었다

 

그리고 목욕을 하고 나오면 만나는 앤틱가구와 준비물들은 신혼여행을 온듯한 환상을 줄정도로 배려가 눈에 보였다.

 

애월파라다이스가 위치한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 마을은 샘물이 솟는 바위라는 뜻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제주 원형의 자연과 돌, 물, 그리고 애월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이다.

 

애월파라다이스 펜션 중앙에 자리잡은 연못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원은 야자수와 들풀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로 여행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것이다.

 

애월파라다이스에서 나와서 애월항에 가서 리바요트클럽에서 운영하는 나단 1호나 나단 2호를 타면 제주푸른바다에서 바라보는 또다른 제주를 조망할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을수 있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항에서 만날 수 있는 리바요트클럽의 나단호는 승선인원 55명의 카타마란 크루즈 파워요트로 제주에서는 제일 큰 요트라고 할수 있다.

나단1호 선상브릿지에서 만나는 제주도의 풍광은 도로에서 볼수 있는 풍광하고는 또다른 제주도의 한라산과 애월해안절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마주할수 있어 제주도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나단1호 기항지인 애월항을 출발하여 파도를 막기위해 설치된 방파제위에 설치된 등대 사이를 지나면 리바요트클럽의 요트투어의 백미인 애월해안도로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게 된다.  

 

제주도 제주시 서쪽해안도로인 애월-하귀간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선은 그뒤로 우뚝솟은 한라산절경과 어울어져 이국적 경치를 연출하여 승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애월파라다이스펜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2411번지

전화번호 064-799-8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