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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곽지해수욕장에서 만나는 시원한 해양레포츠 바나나보트

제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0. 7.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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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곽지해수욕장에서 만나는 시원한 해양레포츠 바나나보트

석경감수라는 달면서도 시원한 청정 용천수가 샘솟아 무더운 한여름에도 해수욕장 평균수온이 21~22도 유지하는 곽지과물해변은 제주도내에서 제일 시원한 해수욕장이다. 이에 더해 무더위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시원한 해양레포츠가 곽지해변 동편 방파제에서 출발하는 바나나보트와 땅콩보트이다. 

  

제트스키의 모터소리와 함께 바다를 질주해 나가는 바나나보트는 함께 탑승 한 사람들의 합심과 균형감각이 필요한 수상레포츠이다.

 

 

제트스키의 힘으로 바다를 미끌어져 가기에 30∼40km 속력으로 달리는데 실제로 바나나보트에 탄사람들이 느끼는 체감속도는 2~3배나 되어 스릴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해양레포츠이다.

 

곽지해양레포츠의 바나나보트는 승선인원 6~7명의 중형급으로 선두에 앉은 사람과 제일 뒤에 앉은 사람을 중심으로 함께 탄 사람들의 균형의 조화와 협력이 필요해 탈때부터 서로간의 특성을 알고 자리를 배치하는것이 중요하다.

 

바나나보트가 출발하면 함께 탄 사람들이 호흡을 맞추어 한몸처럼 균형을 잡아야 하고 뒤집히지 않게되는데 그균형이 허물어지면 한순간에 시원한 곽지해변의 바다를 경험하게 될수도 있다~~

 

바나나보트가 여러명이 타는 레포츠라면 땅콩보트는 두명이 타는 연인들의 애정과 친구들의 우정을 진하게 체험할수 있는 스릴 넘치는 해양레포츠이다.

 

둥근 원형의 보트에 앉는 자리가 두자리가 있어 땅콩껍질속에 두 개의 땅콩이 들어있는 모습이어서 땅콩보트로 불리는 2인승 보트는 두 개의 좌석에 연인이나, 친구가 앉아 서로 손을 꼭잡고 서로를 격러하면서 시원하게 바다를 질주하는 스릴넘치는 해양레포츠이다. 

  

 

땅콩보트는 빠른 속도로 360도 회전을 하거나 파도와 파도사이로 통통 튀면서 점프하기도 하고 물 위를 좌우로 흔들리기도 하는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 도전을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바나나보트와 땅콩보트가 물위를 날아다니는 해양레포츠라면 스노쿨링은 바다속을 들여다 부면서 다양한 수중 생태계를 체험할수 있는 차분한 해양레포츠이다.

  

스노클링에는 유영을 하면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수경(물안경)과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숨대롱(스노클), 그리고 물속에서 추진력을 줄 수 있는 오리발(핀)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비교적 간단한 장비만으로 제주도의 에메랄드빛 바다속을 들여다보면서 마린보이가 되어보는 스노클링은 신비한 바다세계로 인도해준다.

 

바다위를 미끄러지듯 스쳐 지나가는 제트스키를 타고 물 위를 질주하는 기분은 말그대로 시원하면서도 짜릿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준다.

 

몸체가 작은 제트스키는 자유롭게 회전하고 급정거도 쉽게 할 수 있는데다 프로펠러가 내부에 장착되어 있어 매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이다.

 

곽지과물해변은 길이 350m, 너비 70m의 백사장과 평균수심 1.5m, 경사도 5~8도의 좋은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이다.

 

곽지리는 선사시대의 패총이 발견될 정도로 오랜세월 이곳에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조개를 즐겨먹을 정도로 이곳에서 나는 대합(백합)조개는 특별함이 있다. 

 

곽지리 해녀들이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캐온 금빛 백합조개를 이용해 만드는 대합죽을 맛볼수 있는 곳이 곽지 해양레포츠를 운영하고 있는 곽지해녀의집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곽지과물해변에서 석양과 일몰을 본후 이곳 과물노천탕에서 솟아나오는 용천수로 목욕을 한다면 여행의 피로가 절로 사라질것이다. 

 

곽지해녀의집 - 곽지해양레포츠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35 (곽지과물해변 동쪽방파제)

070-8900-2827 / 010-4731-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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