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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회산백련지 하얀연꽃으로 만드는 백련차 한잔에 여름더위는 사라지고~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0. 8.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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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회산백련지 하얀연꽃으로 만드는 백련차 한잔에 여름더위는 사라지고~

하얀 연꽃으로 덮인 33만 평방미터의 큰 연못,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에 끊임없이 피고 지는 하얀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무릉연원’에서 연꽃과 맛있는 연 음식, 신명나는 문화와 연으로 만든 좋은 제품들이 어우러진 ‘2010 무안 대한민국연산업축제’가 8월5일부터 열린다고 한다.

 

 

연산업축제가 열리게될 회산백련지에 한가할때 차분하게 둘러보기 위해 찾아갔다가 운좋게 백련차 한잔으로 여름더위가 담숨에 씻어버리는 행운을 가졌다. 

 

백련과 홍련이 피어있는 회산백련지 옆에 자리잡은 원두막에서 벌어진 백련차 시연은 여름날의 단비와 같은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여행중에 가질수 있는 또다른 만남이었다 

 

백련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꽃모양의 다기에 연잎차를 먼저 우려내는것을 시작되었다. 

 

연잎차를 우려낸 후에 깨끗이 싯은 백련을 잘펴서 담는다. 

 

그리고 잘우려난 연잎차를 백련위에 흘려서 백련의 향기와 연잎차가 어울어지게 간을 만든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기위해서 백련차에 얼음을 띄우기도 한다고 한다

 

연잎차하고 백련이 잘어울어져 백련차가 완성되면 다기에 백련차를 따르면 백련차의 향기를 음미하면서 자연과 하나가 된다.

그래서 무안을 만나면 자연이 된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백련차와 함께 다식으로 양갱을 함께 먹으면 백련차와 맛이 더 각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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