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cm의 두꺼운 갈비에서 나오는 육즙이 식감을 돋우워 주는 수원 갈비 맛집 가보정
갈비하면 수원을 떠오를 정도로 유명하게 된데는 수원에 사도세자의 능이 옮겨오고 화성이 세워지면서 정조는 수원민들에게 소한마리를 나누어주면서 소를 키우게 하기 시작하면서 수원과 소와의 오랜 인연으로 비롯되기 시작된다.
수원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수원갈비집을 들릴 계획을 세운것도 수원하면 갈비라는 등식을 벗어나기 힘들어서 였는데 이번에 찾아간 가보정은 수원전통 갈비의 맛을 재현하고 있는 집중 하나로 11cm의 갈비는 보기에도 먹음직해 보인다.
가보정을 들어서서 갈비정식을 주문을 하니 깔끔한 상차림과 함께 양념갈비가 불판위에 올려지면서 먹기좋게 구워지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식문화에 빠질수 없는 것이 쌈문화이니 갈비구이도 상추에 쌈을 해서 먹으면 고기와 야채를 동시에 섭취할수 있으니 우리조상은 참 현명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수원갈비를 상추에 싸서 한입 먹어보니 역시 바로 이맛이야 다..^^~~
가보정은 점심메뉴로 갈비정식을 내는데 2만원대의 가격으로 갈비구이를 맛보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먹을수 있으니 부담없이 가족들과 함께 찾을만 한곳이다
수원하면 갈비가 유명하지만 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그런지 육회를 주문했는데 배와 어울어진 육회의 맛도 맛갈스러웠다.
경기도 수원시 맛집
가보정 - 수원갈비, 갈비정식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58-1 / 1600-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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