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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계절이면 우리나라 눈의 수도가 되는 태백시 태백산 당골 눈축제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2. 1.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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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계절이면 우리나라 눈의 수도가 되는 태백시 태백산 당골 눈축제

겨울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눈이 내리면 백두대간이 지나는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태백산 당골 광장에는 거대한 눈조각상이 세워지고 눈의 수도 태백시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는 눈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9회째 열리는 눈축제는 해마다 1월에서 2월사이에 개최되는데 금년에는 지난해 말부터 많은 눈이 내려 2012. 1. 27(금) ~ 2. 5(일) / 10일간 태백산도립공원, 오투리조트, 황지연못, 태백시내일원에서 개최되는 태백시 눈축제가 더욱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시 눈축제는 문체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된 명품축제로 개막식과 눈싸움이벤트를 시작으로 눈조각 전시 경연전, 태백산 눈꽃등반대회, 대형이글루 속에서 즐기는 차와 커피, 향토먹거리타운, 별빛페스티벌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눈축제가 열리는 태백산 당골은 태백산 정상에서 소도동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을 따라 많은 당집이 있어 당골마을(계곡)이라 하며 계곡 내에는 신선암, 병풍암등의 명소와 높이 50여 미터의 기암절벽이 솟아있어 장군바위라 불리는 장관을 볼수 있다.

 

당골 입구 매표소 인근에 조성된 공원 내에는 동양최대의 석탄박물관과 눈썰매장, 단군성전 과 석장승 등 중요 민속자료를 비롯한 여러 관광자원이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당골에서 시작하여 2시간30분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4.4km 거리에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태백산은 우리나라 4대 영산의 중 하나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천제단인 조성되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으로 이어진다.

 

당골 등산로 입구에는 우리겨례의 시조인 단군할아버지를 모신 단군성전이 자리잡고 있는데 단기 4308년(서기1975년) 국조단군봉사회가 구성되어 단기 4315년(서기1982년) 이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성금으로 단군 할아버지의 영령과 영정을 봉안하여 성전을 창건하였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 축 제 명 : 2012년도 제19회 태백산 눈축제

■ 주 제 : 눈·사랑 그리고 환희

■ 기 간 : 2012. 1. 27(금) ~ 2. 5(일) / 10일간

■ 장 소 : 태백산도립공원, 오투리조트, 황지연못, 태백시내일원

주최․주관 : 태백시․태백시축제위원회

■ 내 용 : 개막식, 국내․외 눈조각전, 눈싸움대회, 전시․체험행사 등

■ 문 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033-550-2085)

홈페이지 : http://festival.taebaek.go.kr/event/snow/2011/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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