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밥이라고 해서 무언가 하고 주문해보니 회덮밥 이더라! 경주맛집 해암식당 물광어회밥

회밥이라고 해서 무언가 하고 주문해보니 회덮밥 이더라! 경주맛집 해암식당 물광어회밥

동해바다의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고 푸른바다가 출렁이는 바위섬에 왕릉을 만들었던 신라 문무대왕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견대 아래 대본포구에 자리잡은 식당이 회밥을 먹었던 해암식당이다.

 

 

할아버지를 뒤를 이어 아버지와 손자가 3대를 이어서 자연산회를 주메뉴로 하는 해암식당은 경주여행을 떠나 수중능을 보기 위해 감포앞바다를 찾아와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우리에게 요즘 한철인 물광어를 떠서 차려낸 물광어회밥을 내왔다.

 

 

 

해암식당의 2층에 올라가면 동해바다와 수중능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현재 사장님의 부친이 자신의 호를 해암으로 지어서 식당이름도 해암이 되었다고 하는 이식당에서는 간단한 회밥에도 자부심이 대단했다

 

 

 

해암식당에서 내오는 회밥을 잘먹으려면 일단 밥과 따로 나온 회가 담긴 대접에 초장을 넣어서 회와 야채와 함께 비벼야 뜨거운 밥에 의해 회가 익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다는 친절한 설명대로 회를 먼저 비비고 그뒤 밥을 넣고 잘비벼서 회밥을 한술 떠먹어 보니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

 

 

 

 

간단한 식사거리인 회밥이지만 튀김과 꽁치구이 요즘 동해안에서 많이 잡치는 도루묵으로 만들어낸 도루묵찜과 기원한 매운탕이 함께 나와 즐거운 식사를 할수 있었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경상북도 경주맛집

해암식당 - 회밥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655번지 / 054-771-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