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구운 따뜻한 빵에 커피한잔 마시면 제주항에 도착하는 목포항 씨월드고속훼리 씨스타크루즈
서울에서 ktx를 타고 목포는 항구다 라는 노래와 영화로 유명한 항구도시에 내려가 유달산록을 노랗게 물들인 개나리꽃을 돌아보고 근대문화유산을 비롯해서 다양한 역사의 흔적과 삼학도 갓바위 를 중심으로 자연과학사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을 돌아보고 목포항에서 출항하는 씨스타크루즈를 타고 4시간이면 제주항에 도착한다
목포항에서 제주항을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 씨스타크루즈호는 185m 길이의 배에 2만4천톤수를 가진 국내최대 초호화크루즈여객선으로 1935명의 여객과 520대의 차량을 실은 채로 최대속력 23노트로 운항이 가능한 명품배 이다
씨스타크루즈호가 아침 9시에 목포항을 출항하면 4시간정도가 지난 13시 20분이면 제주도항에 도착하는데 배크기가 큰만큼 안전한 항해를 하면서 장시간동안 실내에 갇혀있지 않고 다도해를 지나 푸른 남해바다 추자도를 지나 제주항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수 있다
씨스타크루즈가 그동안 인천항이나 평택항 그리고 부산항과 장흥항에서 출항하던 여객선들과 차원이 다른점은 호텔의 느낌 그대로 편안한 여행을 즐길수 있는 여객선으로 선내에 파리바케트가 입점하여 빵도 선내에서 직접 구워서 그날 그날 따듯한 빵을 제공하고 한다는 점입니다
파리바케트와 빵과 차별화된 파리바케트카페도 입점하여 있어서 시스타크루즈호 중앙에 자리잡은 카페에서 원두향이 그윽하게 풍기는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연인과 창밖을 내다보면서 사랑의 밀어를 나누다보면 어느사이 제주항에 도착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나라 육상교통중에서 제일 빠른 ktx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하여 목포역에 도착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시스타크루즈를 타는 코스를 이용하면 30%의 할인혜택도 누릴수 있다
4시간동안의 짧은 항해시간이지만 승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1인실, 2인실, 가족실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씨쓰타크루즈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객실은 VIP실인 로얄스위트 였는데 응접실과 트윈침대 그리고 욕조가 있는 샤워실도 넓고 좋았지만 별도로 달린 문을 열고 나가면 단독 테라스가 나와서 두사람만의 단독공간에서 즐거운을 항해를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스타크루즈호 내에는 jdc면세점도 설치되어 있어서 배에 승선하여 카타로그를 보고 면세품을 주문하면 배에서 내릴때 물건을 받아볼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도 만끽할수 있다
서울에서 목포로 여행을 떠나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을 찾아간날 마침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떠나 시스타크루즈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을 가는 청년들을 둘을 만났는데 여행에 즐거움에 들떠서 목포항여객선터미널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가 내카메라앞에서도 포즈를 취해 주었다.
목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카훼리레인보우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신 이혁영회장님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5월이면 목포항에서 제주항을 2시간만에 주파할수 있는 쾌속선을 뜬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다
블루스타라는 이름으로 항해를 시작하게될 국내 최대 톤수인 6천톤급에 최대속도인 38노트의 속도를 자랑하는 이쾌속선이 취항하면 800명의 승객과 200대의 차량을 실고 두시간 정도면 목포에서 제주를 가는 새로운 선박여행의 막이 오른다고 한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전라남도 목포여행지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 씨스타크루즈
전남 목포시 해안동 1가 10-6번지 1577-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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