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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스마트폰 크기의 대나무에 비치는 일몰 숨소슬 거제맹종죽테마파크 노을

경상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2. 4.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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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스마트폰 크기의 대나무에 비치는 일몰 숨소슬 거제맹종죽테마파크 노을

외도와 해금강으로 유명한 거제도에 대나무통밥을 할때 주로 쓰일 정도로 대나무 크기가 제일 크다는 5월11일 맹종죽테마파크가 개장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보고 싶은 생각에 맹종죽 영농조합법인 농촌체험마을 숨소슬 중심에 자리잡은 거제맹종죽테마공원을 찾았다.

 

 

임진왜란 당시 원균이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걸작인 거북선을 몰고다서 왜군과의 전투에서 대패해서 임란 최대의 수전패배를 당한 칠천량해전이 벌어진 칠천도 앞바다에 자리잡은 숨소슬 맹종죽테마파크의 대나무의 두께를 알아보려고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노트를 가져다 대니 스마트폰 화면에 거제앞바다의 노을이 담겼다.

 

 

맹종죽테마파크에서는 거제 칠천도 앞바다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만날 수 있는데 대나무, 소나무 , 전나무로 이루어진 3만평 부지의 광활한 공원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남해바다 일몰을 영상에 담을수 있다

 

 

맹종죽은 호남죽, 죽순죽, 일본죽 모죽이라고도 불리는데 높이 10~20M 에 지름 20Cm 크기로 자라는 대나무로 가장 굵은 두께를 자라기 때문에 대통밥 , 필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맹종죽은 이름에 대한 유래가 중국에서 전해오는데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한 맹종이라는 효자가 병상에 누워계신 노모가 한겨울에 대나무 죽순을 먹고 싶다고 해서 대나무숲을 찾아가 죽순을 찾았지만 도저히 찾을수 가 없어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자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 대나무 죽순이 돋아나 어머니의 병환이 나았다는 고사가 전해와 눈물로 하늘을 감동시킨 죽순이라고 하여 맹종설순이라는 고사성어가 전해온다

 

 

거제도에 맹종죽이 숲을 이루게 된 사연은 1926년 하청면의 신용우씨가 일본 산업시찰후 중국 원산지인 맹종죽 3주를 가져와 성동마을 집앞에 심은것이 70년대까지는 죽순으로 큰돈을 벌게해주는 계기가 되었는데 중국산 죽순과 프라스틱에 밀렸다가 지역 특산물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거제 맹종죽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른 4월부터 죽순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뱅종죽 죽순은 단맛을 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대나무는 가장 굵지만 잎의 크기는 오히려 왕대나 솜대보다 작은 특징을 가지는데 우리나라 맹종죽의 80% 이상을 거제에서 생산한다

 

 

대나무는 규산, 테르펜, 탄닌 이라는 성분을 함유하여 살균능력이 있어서 벌레가 생기지 않고 혈액을 정화하고 식용증진 신경안정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이 일반 나무들에 비해 2배이상 발생하고 전자파를 흡수하고 산성화 물질로 인해 치매 및 노화를 예방한다

 

 

경상남도 거제도 여행지

숨소슬 거제맹종죽테마파크 - 거제맹종죽영농조합

경남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987-4 / 055-637-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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