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날아 오를듯 자연적으로 조성된 석굴사원 골굴사에서 펼쳐지는 선수행 선무도 시연
골굴사는 경주에 있는 석굴사원인 석굴암보다 200년이나 앞서 조성된 석굴사원으로 천축국(인도)의 광유성인이 1천500년 전에 기림사와 함께 신라에 세운 가람으로 일본에서는 원효불로 추앙받는 원효대사가 열반에 든 곳으로 유명하다
함월산에 자리잡은 골굴사를 찾아가면 바위산정상에 마애불을 중심으로 12개의 석굴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신비롭게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수많은 수행승들과 제가제자들이 선무도를 배우는 광경을 만날 수 있다.
선무도는 선수행의 한 방법으로 참선수행을 하면서 불가에서 전해오는 무예를 연마하면서 수행하는 불교에서 오랜 세월 전해오던 전통심신수련법 으로 달마선사로부터 전해지는 밀교 수행법이다.
신라의 근간이 되었던 화랑들에게 세속오계를 전하면서 절대적인 스승의 반열에 올랐던 원광법사와 원효대사에게 화랑들이 전수받은 심신단련과 호국무술도 불가에서 전해오는 선무도 라고 추정되고 있다.
함월산 기림사를 중심으로 불교의 수행법으로 널리 전해지던 선무도 대금강문은 일제시대에 그맥이 끊기는가 싶었는데 1960년대 양익 큰스님이 체계화한 뒤 그의 제자 적운 스님이 1984년부터 골굴사를 총본산으로 하여 대중포교에 나서 서울, 미국, 프랑스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23개의 지원이 개설되어 선무도를 전파하고 있다.
선무도를 한번 접한 사람들은 선무도의 매력에 빠지는데 골굴사에 가면 외국인들오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될정도로 외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을 알수 있는 골굴사에서 선무도 수행을 알려주기 위한 템플스테이로 1박2일의 주말반과 2박3일의 단기체험반운영하고 있다
선무도를 보기위해 골굴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월요일 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 / 오후3시 30분 골굴사와 재단법인 선무도 대금강문에서 선무도와 불교전통예술을 알기 위한 상설 공연이 법당앞에서 펼쳐진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경상북도 경주여행지
함월산 골굴사 - 선무도총본산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산304번지 / 054-744-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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