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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찾아볼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해전승리 거제도 옥포해전

경상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2. 4.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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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찾아볼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해전승리 거제도 옥포해전기념관

4월28일은 왜적의 일방적인 침략으로 인해 개전된 임진왜란 당시 연전연패로 누란의 위기에 빠져있던 조선을 왜적들의 군수품 수송로였던 남해바다에서 묶어 둠으로써 왜구를 물리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충무공 탄신일이다

 

 

임진왜란 당신 조선을 장악하고 있던 유교를 숭상하는 양반들과 선비들은 유교를 주창한 공자도 무색할 정도로 서인과 남인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사리사욕을 채우기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파병한 왜구들의 의해 무참하게 패하여 일패도지하는 치욕을 자초하였다

 

 

1592년 4월 왜적들이 부산진과 동래성을 한순간에 함락하면서 7년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임진왜란(1592년/선조 25)이 개전하였는데 당파싸움에 빠져 국가와 백성들의 안위에는 안중에도 없던 업보를 힘없는 민초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임진왜란 당시 조정을 장악하고 있던 서인 노론이 믿고 의지했던 신립장군이 왜적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고 그저 자만심에 빠져 기본적인 전술로 충주 남한강에서 배수의진을 치고 왜구를 맞이했다가 조총이라는 신무기에 속절없이 무너지면서 육지의 관군들은 도망치기에 급급하면서 조선을 금방이라도 왜구의 말발굽에 무너질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때 임진왜란이 일어나기전부터 왜구들의 준동을 미리 헤아리고 왜적의 함선에 대항할 신무기인 거북선을 건조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옥포(지금의 경남 거제시 옥포동)앞바다에서 일본수군을 물리치면서 전선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1592년(선조 25) 5월 5일 이른 아침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원균의 구원요청을 받아들여 여수 좌수영이 있는 여수 앞바다를 출항하여 5월 7일 옥포 앞바다에 이르러 전열을 가다듬고 일제히 포구를 향하여 공격을 시작하여 왜선 26척을 격파하고 포로가 되었던 조선인 3명을 구출하는 임진왜란 최초의 승전보를 올렸다

 

 

옥포해전에서 첫승리를 거둔 충무공 이순신장군은 거제도의 영등포 앞바다대기중에 일본군 대형선 5척이 지나간다는 급보를 듣고 출동하여 합포바다에서 왜군의 대형선 4척과 소형선 1척을 분파하여 임진왜란 두 번째 승리인 합포해전을 치르고 고리량에 왜적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적진포 앞바다로 향했다

 

 

1592년(선조 25) 5월 8일 이른 아침에 진해 고리량에 정박중인 왜선을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경남 마산시 구산면 돼지섬을 지나 적진포에서 왜적 대선 9척과 중선 2척을 파괴하여 옥포, 합포 에 이어 적진포해전까지 임란 최초로 연달아 3전 전승을 거두는 혁혁한 전과를 올려서 조선을 누란의 위기에서 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옥포해전 옥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옥포동에 조성된 옥포대첩 기념공원에는 옥포대첩비와 옥포대첩기념관 그리고 효중사가 조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거제도 여행지

옥포해전기념관

경남 거제시 옥포동 산1-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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