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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개업해서 42년을 할머니 어머니 아들이 삼대를 이어 말아내는 물냉면 보령맛집 3대냉면 칡냉면

농어촌체험관광-웰촌

by 마패여행 2012. 10. 1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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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개업해서 42년을 할머니 어머니 아들이 삼대를 이어 말아내는 물냉면 보령맛집 3대냉면 칡냉면

케이블tv에서 방영한 냉면의 비밀편의 여파인지 냉면집들이 의심과 매출의 감소하고 있어서 인지 구연산 포도당 다시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프랭카드를 걸어 놓을 정도로 자신감이 가득한 3대냉면은 할머니가 1970년에 그린회관으로 개업하여 어머니에 이어 아들이 냉면을 말아내고 있는 대를 이어가고 있는 식당이다

 

3대냉면의 육수는 한우사골, 양지, 사태를 통불어, 다시마, 엄나무, 헛개나무 표고버설, 디포리, 멸치 등 15가지 재료를 넣고 간장과 함께 13시간을 달인후 신선한 과일이 들어간 닭육수와 혼합하여 만들어낸다.

 

13가지 재료와 간장의 조합으로 인해서 검붉은빛이 나는 3대냉면의 육수에 칡을 넣어서 뽑아낸 칡냉면이 들어가는데 검은빛 칡면발과 육수의 조합이 묘하게 어울린다

 

 

3대냉면의 메인메뉴인 물냉면과 함께 떡갈비를 주문하니 잠시후 테이블에 세팅이 되어서 탁자위에 올려져 있는 주방장이 추천하는 먹는 방법을 따라서 냉면을 세팅한후 한입 먹어보니 그맛이 평소 먹던 냉면하고는 확연히 다른 오묘한 맛이 입맛을 즐겁게 해준다

 

하나, 사과식초를 한바퀴 돌려넣기

두울, 다진양념(다대기)와 겨자를 수저에 넣고 풀기

세엣, 육수맛 확인후 맛있게 드세요

TIP, 시력보호에 좋은 계란노른자는 육수에 풀어드세요

육수맛이 더욱 담백해집니다

 

 

물냉면과 함께 나오는 냉면용 무김치는 물김치처럼 나오는 다른집들과 달리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김치 담그듯이 담아서 내와서 매콤하면서도 냉면과 어울리는것이 그만이다

 

3대냉면의 떡갈비는 돼지삼겹살과 대파, 양파, 샐러리 등의 야채를 넣고 잘다져서 만드는데 먹기 편하게 잘라서 철판에 올려져 나오는데 냉면발에 싸서 함께 먹으면 고기의 육즙이 입안에서 남기는 여운이 절묘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게 먹었으면 소화도 시킬겸 3대냉면집에서 6km정도 떨어진 청라면 장현리에 2~300백년전 10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진 이후로 한그루 두그루 심어져 지금은 마을이 온통 은행나무로 가득해서 년간 100톤 이상의 은행열매가 수확되는 은행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폐교를 활용한 장현초등학교에 자리잡은 은행마을 농촌체험장에서는 마을의 특산품인 은행열매를 이용한 은행빵, 은행막걸리, 은행나무 목공체험, 은행옷감 물들이기, 은행모자이크 등 은행나무와 은행열매를 이용한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충청남도 보령시맛집

3대냉면 - 물냉면, 떡갈비

충남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825-5 냉풍욕장 입구 / 041-932-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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