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금강산 불로장생의 비고 해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거제도 우제봉 갈곶리 벽화마을 거제여행
신비의 영약인 불로초가 산다는 전설의 섬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동방으로 보낸 서불이 이곳에 들렸다는 이야기기 전해오는 신비로운 섬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우제봉은 거제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명승 제2호로 지정된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우제봉은 남해바다의 절경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시작되는 거제도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우제봉으로 이어지는 약 1km의 새로운 산책로가 남부면 해금강마을 주차장에서 시작되는데 우제봉으로 오르는 바위 산길에는 길이 137미터 너비 1.5미터의 데크보행로가 설치되었다.
해금강을 비롯해서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서해로 지는 일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우제봉전망대에는 해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액자 모양의 조형물인 포토존을 설치하여 색다른 경관을 선보인다.
두개의 큰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해금강의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갈도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더 알려져 있다.
거제도 앞바다에 우뚝솟아있는 해발 116m의 바위섬인 해금강은 중국의 진시황제가 장수를 위해 불로장생초를 찾아오라고 보낸 서불이 동남동녀 3천 명과 함께 찾았다가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신비한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서불과차]라는 글씨를 새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아침이나 일교차가 큰날에는 자욱하게 바다를 감싸는 해무가 온바다를 뒤덮으면서 바다위에 자리잡고 있는 해금강을 휘감으면 바위절벽위에 신선이 사는듯 신비한 기운이 느껴져 신선들이 사는 금단의 성역처럼 느껴져 신비감을 더해준다.
해금강 여행은 첫번째 코스인 해금강을 지키고선 사자바위를 보면서 시작이 되는데 그 뒤로 우뚝선 바위절벽위에 자리잡은 미륵보살이 바다를 내려다 보는 모습은 미래를 예지하는 신비한 기운을 가진듯 신비해 보인다.
해금강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파도가 바위절벽을 때리면서 하얀 포말을 눈앞에서 보면서 아슬아슬하게 절벽사이를 들어갔다 나오는 십자동굴 탐험인데 푸른파도가 십자동굴 절벽에 부딪히면서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한다.
해금강유람선이 출발하는 선착장중 하나인 경상남도 거제시 남면 갈곶리 해금강유람선 선착장에서 갈곶리 해금강마을을 올라가다보면 마을길에 바다속 풍경이 그려져 있어서 또다른 볼거리를 보여준다
벽화마을 하얀벽에 그려진 거대한 고래와 모자이크는 울주반구대 암각화는 또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낮은 담벼락이 이어지는 마을길과 잘어울어진 벽화들이 정겨움이 느껴지게 만든다
거제도에서 잘잡히는 돔을 비롯해서 돌고래 거북이를 비롯해서 바다의 사나이 뽀빠이의 애인인 올리브가 낚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든다.
경상남도 거제시여행지
해금강 우제봉전망대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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