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만든 꿀빵이 다팔리면 바로 문을 닫는 50년 전통의 통영꿀빵 원조집 통영맛집 오미사꿀빵
통영의 유명한 제과점에 제빵기술자로 일하던 창업주가 1963년에 상호도 없이 집앞 가판에서 배급받은 밀가루로 꿀빵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것이 퉁영꿀빵이 원조가 되었다.
꿀빵의 맛을 본사람들이 입소문을 내기 시작하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집옆에 있던 세탁소이름인 ‘오미사’옆에 있는 빵집이라고 불리다가 세탁소는 없어지고 오미사라는 간판을 정식으로 걸게 되었다
남쪽바다 통영항구 인근에 자리잡은 오미사꿀빵은 따듯한 통영의 기후에도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데다가 달달한 맛에 반해서 어부들이나 섬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한팩 두팩 사가지고 가면서 명성이 높아졌다
'오미사 꿀빵'은 처음 시작한 그대로 작은 가가에도 테이블도 없이 입식으로 판매만 하기 때문에 아침 8시에 판매를 시작해서 하루에 딱 정해진 양만 만들어 팔고 나면 문을 닫는 까닭에 주말이면 오전중에 꿀빵이 다 팔려 문을 닫아 버려서 빈손을 돌아오기도 하였다
2007년부터 둘째아들이 도남동에 분점을 열어 가게를 확장하여 오미사꿀빵을 더 손쉽게 구매할수 있게 되었고 호박&자색고매꿀빵과 멍게식이섬유첨가꿀빵 등 신제품도 출시하였다.
경상남도 통영시맛집
오미사꿀빵 - 10개 한팩-8,000원
경남 통영시 충렬로14-18 / 055-645-3230
도남점 - 경남 통영시 도남로 110 / 055-64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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