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를 정성들여 갈고 끓여서 뽑아내는 옥수수국수 평창올림픽시장 평창맛집 가고파분식 올챙이국수

옥수수를 정성들여 갈고 끓여서 뽑아내는 옥수수국수 평창올림픽시장 평창맛집 가고파분식 올챙이국수

평창강이 휘돌아가는 강변에 자리잡은 평창읍내 중심에 자리잡은 평창올림픽시장 메밀부치기골목의 전통을 알리기 위한 2013 평창메밀부치기축제가 7월 31일(수)부터 8월 5일(월)까지 6일간‘소박하고 푸근한 인정이 넘치는 장터’를 주제로 펼쳐진다.

평창메밀부치기축제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만들어 먹는 메밀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서 메밀부치기, 메밀국수, 메밀비빔국수 등 메밀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데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국수도 눈길을 끈다.

 

 

메밀부치기골목에 중간에 자리잡은 가고파분식 왼편에는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 있는데 노란 옥수수반죽를 커다란 국자로 젓고 있는 아저씨의 이마에서 맺치는 땀방울을 보면서 국수가 만들어지는 모습은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옥수수국수는 옥수수를 갈아서 채에 받쳐서 곱고 부드러운 옥수수를 걸러내서 가마솥에서 옮겨담아 국자로 저으면서 반죽이 엉기지 않게 끓이다가 다라에 물을 채우고 그위에 나무막대기 2개를 올리고 철판에 구멍을 뚫은 성형틀을 올리고 옥수수반죽을 채워넣는다 사각형 철망을 위에 걸치고 잘끓인 옥수수 반죽을 부우면 옥수수 국수가 만들어진다

 

 

 

 

사각형 성형틀에 넣어지 옥수수 반죽을 넣고 그대로 놔두면 반죽이 떨어지면서 만들어지는 모습이 올챙이처럼 생겨서 올챙이국수라고도 불리는데 밀판을 가지고 끝까지 밀어내면서 틀을 돌리면 길다란 옥수수국수가 뽑아진다.

 

 

 

옥수수국수를 시원한 물에 말아서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고 열무김치와 호박고명 그리고 들깨가루를 얹어서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올챙이국수라고 불리는 강원도의 명물중 하나로 시원하면서도 고소한맛이 여름별미라고 불릴만 하다.

 

 

강원도 평창군맛집

가고파분식 - 올챙이국수,

강원 평창군 평창읍 하리 평창시장1길14 평창올림픽시장 메밀부치기골목 / 033-333-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