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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대관령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평창 여행 대관령하늘목장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4. 9.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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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대관령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평창 여행 대관령하늘목장

태백산맥의 중추 대관령에서 강원도의 전설이 전해오는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에 대한민국 최초의 기업목장이 들어선것은 1974년으로 그중에서 제일 큰면적을 자랑하는곳이 바로 한일산업이 운영하는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여의도 크기의 3배인 9000만 제곱미터에 이른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일산업 대관령 하늘목장은 현재 약 400여 두의 홀스타인 젖소와 100여 두의 한우를 친환경적으로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1,400톤에 달하는 1등급 원유와 대관령 청정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데 2014년 9월 1일 일반에 최초 공개되었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2010년에 대규모 친환경 시설 투자를 통해 초현대식 축사와 자동로봇착유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세계적 수준의 낙농 설비를 갖추고 2014년 5월에는 농림부로 부터 산지생태축산 시범목장으로 선정되어 일반 개장을 시작한 9월 한달간 개장기념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대관령 하늘목장의 개발은 1970년대 국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발맞추어 국토의 70%에 달하는 산악지대를 효율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고 허채경 한일시멘트 사장은 대관령 목장 개발은 국가를 위해 누군가는 해야 할 과업이라면서 열정을 바쳤다.

 

해발 8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초지를 조성하고 목장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전문가들은 반대했지만 허 회장을 비롯한 목장 사람들의 피땀어린 노력 끝에 대관령 황무지는 푸른 초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거대한 고원 목장이 탄생하게 된 대관령 하늘목장의 원래 명칭은 대관령 한일목장이었으나, 2014년 새로운 B.I를 개발하여 ‘대관령 하늘목장’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40년만에 일반인들이 관람할수 있는 공개목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푸른 초원과 원시림이 자생하고 있는 대관령하늘목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는데 2005년, 전국에서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웰컴투 동막골’촬영 당시 초지에서 미끄럼을 타는 장면, 멧돼지와 쫓고 쫓기는 씬, 등은 유명하다.

하늘목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웰컴투 동막골’영화를 통해 낯익은 넓은 초원과 자연 그대로의 바위가 불쑥 튀어 나와 있어 모습이 정겨운데 나무숲 아래 촬영 당시 사용했던 버려진 전투기 잔해 가 눈길을 끈다.

대관령 하늘목장에는 옛날 목동들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길들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닮은‘너른풍경길’, 자연 그대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가장자리숲길’, 나무가 지붕을 이룬 듯 울창한 ‘숲속여울길’, 옛 목동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듯, ‘종종걸음길’등 4개의 산책로가 정겨움을 더해준다.

 

대관령하늘목장은 하늘목장은 하계시즌(3월~9월)과 동계시즌(10월~다음해 3월)으로 폐장 시간이 다르게 운영하고 동물가족(젖소,양,산양등)의 방목시기는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하늘목장에서는 개별 프로그램 별로 이용권을 구입하여 이용하시거나 패키지 권을 구매하여 이용하실 수 있는데 먹이주기(건초, 우유, 바구니<당근+우유+건초>), 트랙터마차(중앙역~전망대 운행, 약3km, 승차시간 20여분), 승마체험(원형 승마트랙 2회, 장비(헬멧,장갑,안전조끼)무료제공), 젤라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하늘목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백두대간법과 초지법 등과 같은 법률의 근거한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평창군 여행 대관령 하늘목장

옛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 279-7번지

새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전화번호 : 033-332-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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