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키 코스에 벌개미취꽃이 활짝핀 몽블랑전망대 곤도라 강원도 평창 여행 휘닉스파크 콘도 리조트

펜션·리조트·호텔

by 마패여행 2014. 9. 11. 09:31

본문

728x90

스키 코스에 벌개미취꽃이 활짝핀 몽블랑전망대 곤도라 강원도 평창 여행 휘닉스파크 콘도 리조트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시작되면 수많은 스키어들이 찾아오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 스키코스에 여름이 되면 보랏빛과 노란색이 어울어진 벌개미취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긴다.

 

 

원산지가 대한민국으로 제주도와 경기도 이남지역에 분포하는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벌개미취는 50cm~90cm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보랏빛과 자주색을 띠는 꽃이 6월부터 피기시작해서 10월까지 피어난다.

평창휘닉스파크가 자리잡은 태기산(해발1,261m)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과 횡성군 둔내면의 경계에 자리잡은 산으로 삼국시대 신라에 패한 진한의 태기왕이 이곳에 산성을 쌓고 마지막 전투를 벌여서 태기산으로 불리는데 태기산성터가 남아서 전설을 전해준다.

 

휘팍이라고도 불리는 휘닉스파크는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워터파크가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스키어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스키장은 태기산 자락에 21개의 코스의 스키장이 조성되어 있다.

500m 거리의 광활한 스키베이스를 자랑하는데 21개 스키코스는 2.4km에 이르는 초보자 슬로프를 비롯한 다양한 코스를 탈수 있는 리프트와 썬키드 그리고 곤도라가 있어서 스키어들을 이동시켜 주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곤도라가 태기산 몽블랑전망대로 관광객들을 실어 나른다.

 

BMW에서 나오는 MINI자동차 로고가 그려진 입간판이 세워진 승차장에서 곤돌라를 타기 위해서는 일단 승차권을 구입한후 승차장에 가면 MINI자동차 모양의 곤돌라를 타고 태기산 자락에 자리잡은 몽블랑 전망대까지 올라갈수 있다.

 

휘닉스파크 몽블랑 전망대에는 양떼목장과 단체의숲 산책로 몽블랑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봄 여름 가을 몽블랑으로 오르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면 태백산맥이 한눈에 내려다 보는 전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몽블장전망대에서 스키베이스를 걸어나가면 하트모양의 조형물 뒤로 양떼목장이 바라다 보이는데 휘닉스파크에서 키우는 면양은 떼를 지어살면 높은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하고 풀 나뭇입 나무껍질등 식물등을 먹는 초식동물이다.

 

면양은 개 다음으로 신석기시대에 사람들이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축화된 동물로 사람들에게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수 있는 털과 양젓을 비롯해서 고기와 가죽을 제공한다.

 

휘닉스파크 양떼목장에는 형제처럼 뭉쳐다니는 6마리가 있어서 하늘이, 웃음이, 푸름이, 성남이, 잘남이, 맑음이 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름처럼 각각의 행동이 독특해서 사람들을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몽블랑전망대에서 이어지는 단체의숲 산책로는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으로 국민들에게 개방한 국민의 숲으로 숲가꾸기체험, 나무심기,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등의 체험도 진행된다.

휘닉스파크 숙소는 콘도 호텔 호스텔로 구분되는데 이번 여행길에는 콘도를 이용하게 되어서 방이 두 개가 있는 타입 스위트 (30PY)로 정원 5명, 방2,화장실2,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휘닉스파크에서 숙박을 하고 나면 아침 07시부터 10시까지 호텔건물 캐슬파인즈 or 자스미나에서 운영하는 조식뷔페를 이용하면 좋은데 스키장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에 벌개미취가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식사를 할수 있다.

 

가을동화촬영지로 유명한 휘닉스파크는 1995년 미래형 산악휴양지로 오픈하여 스키장을 스노우보드의 대중화라는 트렌드로 변화시키고 스키, 골프, 등 새로운 레져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데 2008년에는 제주도에 해양리조트 휘닉스아일랜드를 오픈하였다.

강원도 평창여행지

휘닉스파크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1089-12번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