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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전망대와 천년숲옛길 송호해변 중심에 자리잡은 사랑의 전설이 전해오는 해남땅끝호텔 해남여행

펜션·리조트·호텔

by 마패여행 2014. 7. 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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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전망대와 천년숲옛길 송호해변 중심에 자리잡은 사랑의 전설이 전해오는 해남땅끝호텔 해남여행

여름이 오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국토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기 위해 국토종주를 출발하는 장소중에서 손꼽히는 곳이 북위 34도 17분 21초 우리나라 최남단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우뚝 서있는 땅끝전망대 이다.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서 3천리 금수강산의 기점이 되는 해남땅끝마을은 노령산맥의 줄기가 내뻗은 마지막 침강해안으로 해침에 의해 가파른 해식절벽을 형성하여 아름다운 해안선 위에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인 해발156.2m의 갈두산 사자봉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길도와 노화도 등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출항하는 카훼리가 출항하는 땅끝마을 갈두항과 천년숲옛길코스가 이어지는 송호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갈두산자락 77번국도 땅끝해안로 고개길에 자리잡은 호텔이 바로 해남땅끝호텔 이다.

 

갈두산 자락에 3개동으로 구성된 해남 땅끝호텔은 해남여행의 숙박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서있는 것만으로 의미있는 곳 이라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무궁화 4개를 획득한 땅끝관광지의 유일한 1급호텔 이다.

 

송호해변에서 바라다보면 갈두산자락에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눈에 띄는 해남땅끝호텔은 우리나라 남쪽 끝자락 남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조망을 전원삼아 여름휴가지로도 손꼽힌다.

 

땅끝호텔에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가족들이 함께 휴식을 취할수 있는 스위트룸 인테리어의 더블룸과 부담없는 가격과 편안한 분위기의 트윈룸 등으로 객실이 구성되어 인원과 구성에 따라 객실을 사용하면 된다.

 

해남땅끝호텔에서 하루밤을 묵고 남 다음날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땅끝마을 갈두항으로 내려가는 해안도로와 땅끝전망대가 한눈에 들어와 우리나라 끝자락에 와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준다.

 

3곳의 호텔건물중에서 제일 위에 있는 호텔에서 나와서 가장 아래에 있는 호텔건물 앞으로 내려가면 모자이크타일과 나뭇가지 형태의 조형물이 눈에 띄는 해남땅끝호텔에서 맞이하는 일출전망대가 나온다.

 

땅끝호텔에 자리잡은 일출전망대에는 “공주와 뱀” 이라는 제목으로 제목으로 공주를 사랑한 청년이 바다뱀으로 환생해 사랑을 이루었다는 스토레텔링이 적혀 있고 이곳에서 연인들이 손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글이 적혀있다.

 

천년숲길이 이어지는 해남땅끝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백사장이 아름다운 송호해수욕장은 땅끝관광지에 속하는 해남의 대표적인 여름여행지인 해수욕장으로 해안방품림의 기능을 하고 있는 해변가의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물결이 호수처럼 보여서 송호라고 불린다.

 

송호해수욕장 백사장 뒤편에 자리잡은 해송은 2백년 가량 소나무들 6백여그루가 길게 늘어서있는데 전라남도 기념물 제 142호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와 의미가 있는 방풍림이자 방수림으로 여름이면 여행자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피서오기에 적당한 송호해수욕장 해송숲 앞 백사장에는 작은 전망대와 볏짚으로 엮어서 만든 비치파라솔이 자리잡고 있어서 해외 유명한 관광지로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전라남도 해남여행지

해남 숙박- 해남땅끝호텔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1227-1번지 / 061-53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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