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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중 여주시에 있는 영릉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여주여행

경기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5. 5. 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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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중 여주시에 있는 영릉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여주여행

한강이 흘러내리는 한양을 도읍으로 삼고 오백년 세월 통치해온 조선 왕과 왕비를 모신 40기의 조선왕릉들이 2009년 6월 30일 우리 문화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건축양식와 자연이 어울어진 공간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중 세종대왕과 효종대왕이 모셔진 여주시의 영릉 출입구에는 세계문화유산을 알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서 그가치와 존재감을 일깨워준다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우리에게 한글을 선물로 전해주신 조선 4대왕인 세종대왕을 모신 영릉은 세계문화유산과 우리나라 국가지정 사적 제195호 지정되었는데 소헌왕후와 함께 모셔진 조선 최초의 합장릉으로 오른편에 모셔진 조선 17대 임금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도 합장릉으로 모셔졌다.

세계문화유산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진 출입구를 들어서면 세왕대왕 시절에 발명된 측우기 혼전의 해시계 천문관측기구 등 다양한 과학기구들이 조형물로 세워져 있고 그 뒤편으로 유물전시관인 세종전이 자리잡고 있다.

 

유물전시관인 세종전 맞은편에는 세종대왕릉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재실이 자리잡고 있고 오른편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져 있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유물전시관인 세종전 과 재실 그리고 과학 조형물이 있는 공간을 지나 훈민문을 들어서면 작은 연못이 나오는데 봄이오면 연못뒤에 있는 작은 소나무 동산에는 진달래가 피어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진달래가 피고지는 소나무 동산으로 옆으로 하고 돌길을 따라 들어서면 세세종대왕릉으로 들어가는 신성한 구간을 나누는 물길로 금천이라고 부르는 작은 개울이 나오고 개울너머 홍살문이 보인다

금천위에 놓여진 금천을 지나 홍살문을 지나면 소나무가 둘러쌓여 있는 작은 구릉처럼 보이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과 모셔진 영릉을 중심으로 정자각 비각 수라간 수복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세종대왕릉 바로 앞에 제사를 모시기 위해 조성된 정자각 지붕에는 궁궐의 건축물 처럼 잡상이 올려져 있고 정자각 입구에는 왕릉에 제사를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제수진설도와 제기류 기신제 등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서 이해를 높여준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하나의 능에 동쪽과 서쪽으로 방을 갖추어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모신 합장릉인 영릉은 국조오례의에 따라 무덤배치를 갖춘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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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은 1469년(예종1) 여주로 모시면서 세종대왕의 아들인 세조의 유명에 따라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설치하였으며, 봉분 안에는 석회로 메워서 다지고 혼유석 2좌를 마련하여 합장릉임을 표시하였다.

세종대왕릉은 풍수사상에 따라 주산을 뒤로 하고 산의 중허리에 봉분을 조영하였으며, 좌우측에는 청룡, 백호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멀리 안산인 북성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십이지상을 문자로 표현하였다.

 

경기도 여주시 여행

영릉-세종대왕릉

새주소: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327

옛주소: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907-2번지

전화번호: 031-88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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