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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가볼만한곳 일제침략기 애환이 서린 군산근대역사거리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전북 군산 여행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5. 5.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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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가볼만한곳 일제침략기 애환이 서린 군산근대역사거리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전북 군산 여행

서해바다로 흘러드는 동진강과 만경강 하구에 방조제를 쌓아서 군산과 부안을 있는 33.9km 세계 최장의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 가는 길에 자리잡은 군산은 일제 침략기 일본이 식량자원을 수탈해가는 바다길목으로 역사의 애환과 한이 서린 근대역사거리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군산근대역사거리는 군산항을 통해 김제평야와 만경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한 농산물을 검열하던 군산세관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군산근대미술관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근대건축관으로 이어진다.

 

전국 5대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509㎡), 어린이박물관(126㎡), 수장고(113㎡),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84㎡) 3층에는 근대생활관(617㎡), 기획전시실(231㎡), 세미나실(73㎡)이 자리잡고 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정면에는 군산 옥구출신으로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1906년 2월에 최익현과 태인의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킨 임병찬의병장의 동상이 우뚝 서있어서 그분의 의기를 느끼게 해준다.

근대역사박물관 정문 출입구 앞에는 월명공원 수원지 선종암을 탑이었던 고려시대 양식의 3층석탑으로 군산공원에서 옮겨온 은적사(선종암) 삼층석탑이 박물관 준공과 함께 이곳에 자리를 잡고 군산의 역사를 지켜보고 서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군산에는 1907년에 설립되어 조선에서 일곱번째 지점이었던 하얀 건물의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은 은 군산근대미술관으로 새롭게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경제를 수탈하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조선총독부 직속금융기관이었던 조선은행 군산지점 건물은 2008년 보수 복원 과정을 거쳐 군산근대건축관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374호로 지정된 구조선은행은 외관은 2층이지만 본래 높이는 4층 건물 높이로 한양인 경성을 제외하고 가장 웅장하게 지어졌던 구조선은행은 규모와 크기만으로도 일제강점기 군산의 역할을 이해할수 있게 해준다.

 

군산근대문화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이자 건축물인 조선은행건물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때에 인질로 잡혀왔던 독일인들에 의하여 설계되었고 중국인에 의하여 시공되 1923년 건립되어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군산근대건축관으로 변신한 조선은행건물은 군산으로 배경으로 줄거리가 이어지는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 등장하던 장소로 건물 뒤편으로는 증기기관차와 소석탁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전라북도 새만금 관광 군산시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새주소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0

옛주소 전북 군산시 장미동 1-67번지

전화번호 063-454-7870

 

 

새만금 방조제 1박 2일 여행 일정

군산 근대문화거리-탁류길, 새만금 33센터, 아리울예술창고-아리울스토리 공연관람, 동진강: 계화도양지항-계화교, 가력도항, 새만금 홍보관, 만경강: 심포항-(구)만경대교

“상기 포스팅은 미래관광의 메카 새만금방조제 문화 관광 먹거리(맛집)를 알리기 위하여 새만금개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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