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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하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깔 남원 농특산물 운봉농협 운봉파프라카

농어촌체험관광-웰촌

by 마패여행 2015. 8.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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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하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깔 남원 농특산물 운봉농협 운봉파프라카

철쭉으로 유명한 지리산 바래봉 자락 해발 450m 이상의 고랭분지에 자리잡고 있는 운봉읍은 기후가 서늘한 청정지역으로 허브를 비롯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운봉파프리카가 새로운 농특산물로 출하되고 있다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에 10승지중 한곳으로 거론될 정도로 첩첩산중 청정산골에 자리잡은 운봉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는 웰빙농산물로 비타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서 일본에도 수출되는데 올해는 300만달러(36억원) 이상을 출하할 예정이다.

2003년부터 일본에 파프리카를 수출하기 시작한 전북 남원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파프리카를 5㎏들이 수출용 포장상자에 담아 차량에 실어서 부산으로 이동하여 부산항에서 선적되어 일본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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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원지대에 자리잡은 운봉지역은 2000년까지만 해도 벼농사를 주로 짓는 곳이었는데 수입산쌀이 들어와 쌀가격이 내려가자 고랭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여름 파프리카를 재배 생산하는 체제로 전환하였다.

 

운봉읍에서도 대표되는 농특산물로 운봉농협 앞에는 파프리카 조형물이 세워질 정도인데 정부지정 원예전문단지 및 우수농산물 인증 시법사업 지정농장에서는 보라색 파르리카 등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다양한 파프리카가 연구 생산되고 있다.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운봉농협 조합 원예 농업인 45명중에서 파프리카 일본수출을 통해 1억원이상 매출을 올리는 원예농업인은 35명이나 되는데 그중에서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자녀들이 귀농하여 함께 파프리카 농사를 짓는 원예농가가 10가구가 될 정도로 파프리카 농사는 지역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식물인 피망을 달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품종인 파프리카는 감귤류보다 비타민 C가 더 많고 파프리카를 건조하여 가루로 만든 재료는 기와 소시지 제품, 다른 가공식품의 밝은 빨간색을 내는 데 활용된다.

 

전라남도 남원시 농특산물

운봉농협 - 파프라카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운봉로 664-11

063-63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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