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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우산속에 아산농촌체험관광 노란 곡교천 은행나무길 국화전시회 걷기 충남 아산여행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5. 11. 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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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우산속에 아산농촌체험관광 노란 곡교천 은행나무길 국화전시회 걷기 충남 아산여행

아산은 충무공이순신을 모신 현충사가 자리잡고 있어서 충절의 고장으로 유명한데 현충사 입구부터 시작해서 충무교가 있는 곡교천변을 따라 1.5km 구간에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곡교천은행나무길 또는 ‘송곡리 은행나무 길’이라고 불리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곡교천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수령이 40여년 된 은행나무 350그루가 하늘을 향해 10m 이상 키를 뻗어 은행나무 터널을 만들고 있는데 여름이면 녹색물결이 시야를 시원하게 하고 가을이면 노란 물결이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아산시내에서 충무교를 지나 아산 현충사 가는길은 624번 지방도로도 교통량이 많아서 해마다 가을이면 은행나무를 보러 오는 사람들과 차량들이 뒤엉켜 위험했는데 우회도로를 조성하면서 편안하게 은행나무길을 걸을수 있게 되어서 더 반갑다

 

은행나무길이 아산시민들과 여행자들에게 온전한 여행지로 탈바꿐하면서 입구에는 달구지와 어울어진 장식이 사람들을 반기고 의자와 데크들이 어울어져 은행나무길은 도로가 아닌 인도로 변하여 관광지 분위기가 느껴진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중간에는 ‘그길에서 너를 기다릴게’ 라는

“우리 그 길에서 만나자

그 길은

아산의 생면 곡교천이 흐르고“

라는 시비겸 안내판이 세워져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그길에서 너를 기다릴게’라는 안내판 뒤로는 “운양-송곡2리-탕정” 이라는 안내글이 써진 정류장 형태의 정류장갤러리가 자리잡고 있어서 예전에 이길이 도로였음을 알려주고 있어서 이채롭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정류장갤러리가 오른편에 자리잡고 있는 빨간 우체통에 “ 이 우편물은 6개월후에 배달됩니다” 라고 적혀진 사랑의 우체통이 자리잡고 있어서 가을에 편지를 보내면 봄에 받아 볼수 있어서 낭만이 느껴진다.

곡교천은행나무길이 관광지로 조성되면서 길 중간에 카페가 생기고 길 끝자락에 자리잡은 아산문화예술공작소 건물에도 은행나무광장카페가 생겨서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차한잔의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좋다

아산은 곡교천은행나무길과 거북선으로 유명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모신 현충사가 있어서 아산에 사는 젊은 청년농사꾼이 ‘은행 먹은 복이’ 라는 거북이 모양의 빵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천민호 010-2974-4122)

 

노오란 은행나무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는 도로 아래 곡교천변에는 노란 국화가 정원을 이루고 있는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노란은행나무와 어울어져 환상의 하모니를 뽐낸다.

 

충남 아산시 여행지

곡교천 은행나무길 - 아산문화예술공작소

새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293

옛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72-13

 

 

아산농촌관광 1박2일 일정

오돌개마을(삼색두부체험/심마니공방-한지공예) - 도고옹기체험관 - 아산레일바이크 - 세계꽃식물원 - 도고온천 1박 - 피나클랜드 - 외암마을 저잣거리 / 농촌체험관광락사업단 농특산물 판매장 - 지중해마을

“상기 포스팅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맑은 농촌체험관광락사업단”에서 아산시 농촌체험 농특산물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한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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