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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여행 도두항 오일장 용연게곡 삼성혈 관덕정 제주공항 근처 호텔 제주에어포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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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패여행 2015. 11. 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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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여행 도두항 오일장 용연게곡 삼성혈 관덕정 제주공항 근처 호텔 제주에어포트호텔

제주도는 신생대 3기말에 시작되어 제4기에 걸쳐서 5회의 화산분출로 대륙봉위에 완성된 화산섬으로 화산섬으로 화산암류인 현무암이 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여행지가 발길을 이끈다.

제주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산재해 있지만 용천수가 솟아올라 흘러내리는 도두봉아래 도두항과 용두암으로 이어지는 화산계곡인 용연계곡, 제주신화가 전해오는 삼성혈과 역사 이야기의 중심인 관덕정은 한번은 꼭 가봐야 할곳이다.

화산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면 화산암반수 사이로 비가 스며들어 곶자왈이나 중산간 그리고 제주도 푸른 바다가 보이는 해안가에서 용솟음치는 천연수인 용천수가 생명수 역할을 하는데 도두봉 아래 자리잡은 도두항에도 용천수가 솟아오른다

 

제주도에서 솟아나는 900여개의 용천수중 1987년 한국자연보호협회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수" 에 선정되어 제주도 8대명수로 불리 용천수가 제주시 도두동의 오래물, 애월 하물, 아라2동 금산물, 외도동 수정사지 사찰내 고망물, 4곳이고 서귀포시는 산방굴사 약수, 서귀포 돈내코계곡, 서홍동 지장샘, 중문동 천제연등 4곳이다.

도두동에 솟아오르는 용천수인 오래물은 목욕탕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도두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매년 여름이면 도두 오래물 축제가 개최되는데 2015년에도 8월14일부터 8월16일 까지 제15회 도두 오래물 축제 펼쳐졌다

 

도두동 오래물이 흘러내려가는 도두항은 1976년 11월 8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고 1991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1998년 기본시설을 완공하면서 어항으로 자리를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용두암을 지나 용담1동 해안가에 자리 잡은 한천 하류에 거대한 용이 용틀임을 하면서 헤쳐 나간듯 절묘한 형상이 만들어진 용연계곡을 만나게 된다.

제주도 푸른바다를 향해 용이 솟아오를듯 신비한 기운이 넘치는 용연계곡에는 용연교와 용담공원 사이 한천을 따라 해안가로 걸어 갈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하류에 설치된 현수교 까지 용연계곡의 야경이 유명하다.

용연계곡은 용이 살았던 연못이라고 해서 용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밤바다에서 뱃놀이를 하던 풍류객들이 많아서 영주십이경중 용연야범이라는 경관으로 손꼽히던 경승지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 57호 지정된 용연계곡에 세워진 용연교에 올라서보면 계곡 양쪽 절벽이 깍아지를듯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그아래 물은 맑고 짙푸르러 취병담이라고 불리는데 보트에 탄 사람들은 여유롭게 시간을 즐긴다.

제주도 신화에 등장하는 삼성혈은 탐라왕국을 세운 고씨 양씨 부씨 3명의 시조가 바다를 통해 들어와 용천수처럼 솟아났다는 구멍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우거진 숲사이에 신비한 기운이 감돈다

 

삼신인은 제주도에서 수렵생활을 하다가 연혼포에서 오곡의 종자, 소와 말과 함께 바다를 건너온 벽랑국의 세공주를 만나 혼인지에서 결혼을 하고 화살을 쏘아 살곳을 정한후 농경생활을 시작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탐라왕국시절부터 흔적이 전해오는 제주시내 중심지인 삼도이동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사 제380호로 지정된 제주목관아는 조선시대 제주지방을 통치했던 제주목사가 주재했던 시설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어 흔적만 전해오다가 2002년 12월에 복원되었다.

제주목관아앞에 자리잡고 있는 관덕정은 세종 30년(1448년) 제주 목사 신숙청이 군사 훈련을 위해 건축한 누정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대한민국 보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유교 경전 ‘예기’ 사의 편에 ‘활을 쏘는 것은 높고 훌륭한 덕을 쌓는 것이다’ 라는 경구에서 유래되었다는 관덕정은 제주시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서 조선시대를 비롯하여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손꼽힌다.

관덕정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현판은 처음에는 세종의 셋째 왕자인 안평대군이 썻다고 전해지는데 선조 34년(1601년)에 현판이 불타 없어져서 이산해가 쓴 현판을 걸었다고 한다.

제주도의 관물인 제주국제공항에서 5분거리인 제주시 연동에 자리잡은 제주에어포트호텔은 제주시를 여행하는 여행코스 중심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에 편하게 묵을수 있는 호텔이다.

오피스텔 형식으로 지어진 제주에어포트호텔은 싱글 더블 두 개의 침대가 있는 트윈베도 객실인 스텐다드객실이 55실이 있고 더블배드가 놓여있는 공간이 넓은 패밀리객실 7실을 갖추고 있다.

 

제주에어포트호텔 2층에 자리잡은 식당에서는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숙박손님에 한해서 간단한 제주도 향토음식과 양식이 복합되거나 랜덤을 이루어지는 조식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에어포트호텔이 자리잡고 있는 연동은 호텔 맞은편에 롯데백화점 면세점을 비롯해서 중국인들을 위한 바오젠거리,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제주먹자골목과 중심 유흥지가 자리잡고 있어서 제주시의 쇼핑중심지로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다.

 

제주특별자치시 제주시 숙박

제주에어포트호텔

새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02

옛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0-25

전화번호: 064-745-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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