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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분청사기 김옥수명장 무안분청사기 명장전시관 개관 전남 무안여행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6. 10.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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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분청사기 김옥수명장 무안분청사기 명장전시관 개관 전남 무안여행

다도로 유명한 초의선사탄생지인 무안은 분청사기의 고장으로 2016년 8월 15일 무안요가 자리잡은 몽탄면 몽탄로에 대한민국명장 김옥수명장의 무안분청사기명장전시관이 개관하였다.

 

 

분청사기 김옥수명장은 노동부장관으로부터 2008-12호 명장 칭호를 받고 2013년 12월20일 박근혜대통령으로부터 제459호 대한민국 명장 인증패를 받았다.

전남 무안에서 1974년에 도예에 입문하여 4대째 대를 이어 분청사기를 빚으면서 ‘혼을 빚는 도자기 명장’ 이라고 불리는 포운 김옥수명장은 호남최초 도예명장으로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무안 분청사기 명장이다.

무안분청사기명장전시관은 김옥수명장이 운영하고 있는 무안요 오른편에 2층건물로 조성되었는데 1층은 김옥수명장의 작품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자리잡고 있고 2층에는 분천사기역사관과 무안분청사기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강진의 고려청자가 쇠락한후 영산강에 인접해 좋은 흙이 풍부하고 산세가 좋아 도자기를 굽는 가마에 쓸 땔감이 풍부한 무안으로 이주해 와서 일반 생활용기 그릇인 분청을 만들기 시작한것이 무안분청사기의 시작이었다.

조선시대 편찬한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도 전남지역에 자기소와 도기소가 많이 분포했다는 기록이 전해오는데 무안 사천리와 대치리에도 옛도요지의 흔적이 발굴되어 무안 분청사기의 흔적을 전해준다.

무안분청사기는 조점토와 백점토를 수비 정제하는 태토, 도자기를 빚는 성형, 도자기 표면을 깍는 정형, 장식 및 조각, 수분을 제거하기 위한 건조, 유약과 시유, 도자기를 가마에 구워내는 번조, 가마요출 순으로 제작된다.

 

분청사기는 원하는 문양을 선각 또는 면각하고 자토나 백토를 채우는 상감기법, 다양한 문양의 도장을 반복적으로 찍어내는 인화기법, 조화기법, 박지기법, 철화기법, 덤벙기법, 귀얄기법 등 다양한 기법이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 무안분청은 승달산의 풍부한 도자기자원을 이용하여 영산강과 서해안의 해상로를 따라 우리나라 내륙과 중국 일본을 잇는 도자기 교역의 한축이 되었는데 이를 계슬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무안분청문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무안 1박2일 여행코스

무안갯벌센터 /무안황토갯벌축제, 호담우주항공전시관 - 사창짚불구이 - 무안연꽃:회산백련지, 백련 - 초의선사 탄생지 및 영산강 식영정 - 톱머리해수욕장 - 홀통해수욕장 - 유월리 갯벌 체험

전라남도 무안군 여행지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

주소 전남 무안군 몽탄면 몽탄로 940 (사천리 28-5번지)

(우) 58546(지번) 몽탄면

 

“상기 포스팅은 무안황토갯벌축제 및 회산백련지 등 전남 무안군 축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무안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한 후 작성한 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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