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관광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진도향토문화회관 진도토요민속여행 진도아리랑 진도북놀이 전남 진도여행

진도 관광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진도토요민속여행 진도아리랑 진도북놀이 진도향토문화회관 전남 진도여행

진도군에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강강술래 , 남도들노래, 진도 씻김굿, 진도다시래기 등 4개의 문화재와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노래 등 5개의 무형문화재가 전해오고 있어서 매주 토요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진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이라는 타이틀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매주 토요일 14시에 진도의 신명전, 남도의 풍류등의 주제로 진도의 색다른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진도 겨울여행길에 찾아간 진도향토문화회관 12월 17일 제 729회 남도소리여행 공연은 백귀영씨의 해설과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반주로 들노래-농부가, 입체창-사랑가, 판소리, 한량무, 통합북놀이, 진도아리랑이 이어졌다.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진 진도토요민속여행 첫 번째 공연은 진도 농민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불렀다는 진도 들노래와 농부가가 강송대, 박종숙, 하미순외 단원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신명나게 펼쳐졌다.

진도들노래 또는 남도들노래는 중요무형문화제 제 51호로 지정된 진도의 노동요로 1971년 제 1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두 번째 공연은 창을 부르면서 가락에 맞춰 즉흥적인 춤을 곁들이기 때문에 입체창이라고 불리는 공연으로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춘향가중 사랑가를 이은영 전진강 예인들이 출연했다.

세 번째 공연은 입체창과 또다른 분위기인 전통적인 판소리공연으로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춘향가중 이별가는 유하영소리꾼과 공도순 고수가 공연을 하였다.

네 번째 공연은 무용 공연으로 선비가 지나온 시절을 회상하며 발자취를 하나둘 되돌아 보면서 인생의 무상을 표현한 한량무- 회상을 김해진교수가 공연 하였다.

다섯 번째 공연으로 진도의 전통 민속무용공연중 하나인 북놀이로 두가지류의 북공연을 통합한 통합북놀이를 강인순, 권민옥, 김은경, 박경열, 박동천, 이기서, 채규룡, 채규승 등이 출연하였다.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진도 북놀이는 즉흥적 춤사위와 북가락이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는 독특한 북놀이로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처럼 치기 때문에 잔가락이 많으며 멈춤과 이어짐이 민첩하고 가락이 다양하다.

여섯 번째 공연은 진도의 대표적인 민요중 하나이자 우리나라 삼대 아리랑으로 손꼽히는 진도아리랑으로 박종숙 단장을 비롯한 진도아리랑 단원들이 출연하여 진도아리랑의 정과 한을 함께 공유하였다.

진도아리랑을 비롯하여 흥타령 육자배기 농부가 새타령 등은 남도잡가로 통칭하여 불리고 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되었는데 조선후기에 소리꾼들에 의해서 불리기 시작했는데 진도군에는 어느 마을이나 한가락 뽑아내는 소리꾼들이 눈길을 끈다.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마음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후 멋과 흥이 담긴 전통 민속공연 관람을 통해 일주일의 삶을 정리하고 쌓인 피로감을 씻어낼 수 있는 멋들어진 우리 가락 한 마당을 보여준다.

진도인이 지켜온 고유의 전통민요ㆍ민속을 중심으로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 민속악 전반에 걸쳐 구성되어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을 찾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전통 민속의 원형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이 준비된다.

진도 추천 여행코스

진도대교(명량대첩지) → 녹진전망대 → 진도개 묘기장 →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관람 → 운림산방, 역사유물전시관 → 신비의 바닷길 → 남도석성 → 세방낙조 → 진도대교(출발)

전라남도 진도군여행

진도향토문화회관 -토요민속공연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7

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1189번지 / 전화번호061-540-3541

 

 

“상기 포스팅은 꿈과 낭만이 있는 예술의고장 보배섬 진도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진도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