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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섬 진도 특산물 떡배추 진도 봄동 향이 짙은 진도 대파 최초 농사 진도흑미 진도관광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7. 1. 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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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섬 진도 특산물 떡배추 진도 봄동 향이 짙은 진도 대파 최초 농사 진도흑미 진도관광

보배섬 진도는 오랜 전통과 풍속이 전해오는 남쪽바다 섬마을로 진도민요 진도서화 진도토속주 홍주 등 진도 3락과 진도개 진도구기자 진도곽 등 진도 3보가 눈길을 끄는데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인 요즘엔 봄동과 대파 그리고 흑미가 눈길을 끈다.

진도군의 겨울 특산물로 봄동이라고 불리지만 겨울철에 수확하는 떡배추 라고도 불리는 봄동배추가 진도 들판을 녹색으로 물들이면서 줄지어 서있으면서 농민들의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김장김치를 담아먹는 김장배추와 달리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자라고 수확을 하기에 속이 꽉차지 않고 작은 배추처럼 자라는데 단맛이 강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고소한맛이 일품이어서 대구에서는 추어탕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신안 임자도에서 대파농사를 짓기전에는 진도대파가 우리나라 대표 대파농사지역으로 손꼽혔는데 일반적으로 대파는 아래 하얀부분이 길어야 상품으로 인정 받는데 진도패다는 흰부분이 작은 대신 대파향이 강해서 또다른 상품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 흑미의 상당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진도흑미는 진도군의 대표특산물의 하나로 손꼽히는데 2016년 진도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품종개발을 하여 진도흑메를 선정하여 특허청에 식물 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흑미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남다르다.

우리나라 전통 품종이었던 흑미는 멸종위기에 있었으나 진도군에서 1990년대초 최초로 흑미를 재배하면서 흑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고 1,145농가가 1,582㏊ 면적에 10,710여톤을 생산하여 우리나라 흑미의 27%를 생산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일반쌀과 흑미를 같이 도정하다가 흑미만을 전문으로 도정하는 시설들이 세워졌는데 진도흑미를 도정하고 있는 시설도 특별하여 진도검정쌀생산유통영농법인에서는 정미소 도정기계를 나무로 짜맞추어 눈길을 끈다.

진도검정쌀생산유통영농법인에서는 2014년도 정부지원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생산 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기존 나무도정공장 옆에 새로운 도정공장을 세웠는데 이공장에서는 녹미 홍미 등을 도정하여 진도군의 특별한 특산물인 오색미를 도정 생산하고 있다.

 

진도 추천 여행코스

진도대교(명량대첩지) → 녹진전망대 → 진도개 묘기장 →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관람 → 운림산방, 역사유물전시관 → 신비의 바닷길 → 남도석성 → 세방낙조 → 진도대교(출발)

전라남도 진도 특산물

진도검정쌀생산유통영농법인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157

061-542-4168

 

“상기 포스팅은 꿈과 낭만이 있는 예술의고장 보배섬 진도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진도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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