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 박정희대통령 명문이 새겨진 호국신종 치악산 구룡사 강원도 원주관광

원주여행 박정희대통령 명문이 새겨진 호국신종 치악산 구룡사 강원도 원주관광

박정희 대통령은 1963년부터 1978년까지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각처에 다양한 흔적을 남겼는데 우리나라 명산중 하나인 치악산 구룡사에도 박정희 대통령의 명문이 새겨진 호국신종이 걸려 있어서 눈길을 끈다.

강원도 지역에는 황장목 또는 춘향목이라고 불리는 금강송이 다양하게 자생하고 있는데 치악산도 금강소나무 자생지로 구룡사로 가는 치악산 입구에 황장금표가 세워져 있어서 금강송 보호 지역임을 알수 있다.

 

금강송이 자라는 치악산 구룡사는 1348년전인 신라 문무와 8년인 서기 668년에 신령스러운 거북이 연꽃을 토하고 있고, 아홉 바다의 구룡을 풀어 놓는 형상을 한 천하의 승지 라고 하여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구룡사 대웅전 자리에는 원래 연못이 있었고 이곳에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는데 도승이 이 용들을 법력으로 다스려 절을 세웠다는 아홉 마리 용의 전설이 전해온다.

구룡사 사천왕문을 지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구룡산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진 불이문 성격의 보광루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45호로 지정된 유물로 자연석 기단위에 세워진 맞배지붕 양식의 건물이다.

구룡사 절마당 오른편에는 수령 200년 나무높이 24m 나두둘레 350에 달하는 은행나무가 자리잡고 있는데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되어 구룡사를 지키는 보호수 역할을 하고 있다.

 

구룡사를 품고 있는 차령산맥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치악산은 주봉인 비로봉(해발1,288m)을 중심으로 남대봉, 향로봉 등 우뚝 솟아 있는데 구룡사 대웅전에서 동해바다를 보면 여덟구비 계곡이 눈길을 끈다.

 

구룡사 입장료

개인 : 어른 2,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400원

단체(30인 이상) : 어른 1,8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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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여행지

치악산 구룡사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033-732-4800

 

“상기 포스팅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즐거운 도시 원주시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