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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맛집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곤드레나물 다슬기해장국 다슬기순두부 여행

맛집멋집-강원도

by 마패여행 2019. 3.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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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맛집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곤드레나물 다슬기해장국 다슬기순두부 여행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현장을 돌아보는 길에 강원도 영월에 숙소를 잡고 아침식사를 위해서 찾아간 식당이 2012년 영월팸투어때 들렸던 영월역앞에 자리잡은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이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역앞에는 다슬기식당이 대여섯곳이 영업중인데 그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식당이 다슬기향촌 성호식당으로 대표메뉴가 해장국이라 아침부터 문을 열어서 재료소진시 일찍 문닫을수 있다

 

강원도 영월은 동강과 서강 평창강 주천강이 흘러내리는 물맑고 청정한 지역으로 민물고기와 다슬기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다양한 요리들이 발전했는데 다슬기향촌 성호식당은 곤드레나물이 들어간 다슬기해장국이 눈길을 끈다

 

올갱이라고고 불리는 다슬기탕은 다슬기의 푸른육수가 보이는 육수에 담겨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다슬기향촌 성호식당에서는 된장을 풀어 근대나물이나 곤드레나물을 넣어서 끓여내어 특별하다

 

강원도지역의 특산물인 고려엉겅퀴라고도 불리는 곤드레나물은 큰 잎사귀에 긴뿌리가 특징인 산나물로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 모습이 술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해서 곤드레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나물이나 밥을 지을때 들어간 음식은 많이 접했는데 다슬기 해장국에 들어간것은 접하기가 어렵다

 

다슬기향촌 성호식당에서는 봄에는 근대나물을 넣어서 다슬기해장국을 끓여내고 봄이 지나면 곤드레나물을 넣어서 다슬기 해장국을 끓여내는데 곤드레나물의 풍부한 식감도 향이 다슬기와 어울어져 색다른 맛이 식감을 높여준다.

 

다슬기향촌 성호식당의 다슬기해장국 다음으로 인기있는 메뉴는 다슬기순부두로 순두부를 넣고 고추 양념이 들어갔는데 맵지않고 부드러운 순두부와 얼큰한 고추가루 양념이 어울어져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아침해장으로 좋다

 

다슬기는 강원도에서는 꼴팽이라는 사투리로 불리고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경남에서는 고둥,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등으로 불리며 소래고둥·민물고둥·고딩이·골뱅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메뉴

다슬기해장국 가격: 8,000

다슬기순두부 가격: 8,000

다슬기비빔밥 가격: 10,000

다슬기무침 가격: 25,000

다슬기전 가격: 15,000

 

강원도 영월군 맛집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 다슬기해장국, 다슬기순두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01 / 033-374-3215

영업시간 : 6시30분~ 19시30분 (재료소진시 일찍 문닫을수 있음)

휴무일 : 매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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