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야마 구로베 쿠로베협곡열차 여행 우나즈키역 도롯코(토로코)열차 가네쓰리역 만년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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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의 첫 번째구간인 일본에서 가장 높은 아치형댐인 186m의 쿠로베댐으로도 유명한 쿠로베협곡은 일본 제일의 협곡으로 알펜루트 코스를 가기전에 도롯코(토로코)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협곡을 돌아볼수 있다

쿠로베협곡열차(구로베협곡)여행은 쿠로베강(구로베강)변에 자리잡은 우나즈키역에서 토로코열차를 타고 구로나기역을 지나 구로베만년설로 유명한 가네쓰리역까지 왕복하거나 반대편에 자리잡은 게야키다리아역에서 가네쓰리역까지 왕복으로 다녀오게 된다

쿠로베강을 따라 쿠로베협곡으로 이어지는 쿠로베협곡열차는 댐을 건설할 때 건설인력들이 탑습하던 토로코열차를 타고 41개의 터널과 22개의 다리를 선택한 코스를 통해 돌아보는 특별한 열차 여행이다

토로코열차를 타고 쿠로베협곡열차(구로베협곡)의 출발역인 우나즈키역을 출발하면 왼편으로 쿠로베협곡을 흘러가는 쿠로베강위에 놓여진 열차기적소리가 온천마을에 울려퍼진다는 의미를 담은 빨간색(진홍색)의 신야마비코다리가 눈길을 끈다

빨간색(진홍색)의 신야마비코다리를 지나 협곡으로 깊게 들어가다보면 홍수조절과 전기발전을 위해 쿠로베협곡에서 가장 최근인 2001년에 완공된 우나즈키댐이 보이고 그뒤로 유럽의 오래된성처럼 생긴 신야나기가와라발전소가 나온다

유럽의 성처럼 생긴 신야나기가와라발전소를 지나 터널을 통과하면 첫 번째 역인 구로나기역이 나오는데 산책로를 따라 20여분간 걸어가면 구로나기온천이 있다고 하는데 일반관광객은 그냥 통과하는 역으로 도롯토열차가 정차를 하더라도 열차에서 내리면 안된다

구로나기역에서 아토비끼다리를 건너고 터널을 지나 한참을 가다보면 구로베만년설과 가네쓰리강변온천으로 유명한 가네쓰리역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토로토열차에서 내려서 주변을 돌아보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출발했던 우나즈키역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네쓰리역에서 내려서 구로베만년설 전망대에서 쿠로베협곡 건너편을 바라보면 한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은다는 구로베만년설이 바라보여서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준다

쿠로베협곡 가네쓰리역에서 쿠로베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500여m를 가면 구로베강바로 옆에 솟아나오는 노천온천탕인 가네쓰리강변온천이 나오는데 오후 4시 이후에는 가네쓰리온천여관 숙박자전용온천으로 사용된다

쿠로베협곡열차의 출발역인 우나즈키역은 쿠로베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로 가공한 다양한 로컬푸드기념품을 판매하는 역사기념품점을 중심으로 세레네미술관 전기기념관 도롯코광장 우나츠키신사 우나즈키온천스키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 도야마 여행

쿠로베협곡(구로베협곡)열차

260 Unazukionsen, Kurobe, Toyama

富山県黒部市宇奈月温泉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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