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향이 가득한 천안시 농촌 여행 성거읍 삼곡리 포도마을 벽화마을 농촌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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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갈래 길이 모여 영그는 삼곡리 포도밭에서 포도가 익어가고 마을길은 사통팔달 열려있고 포도그림이 담벽에 그려져 여행자들을 반기는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포도마을을 찾았다.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포도마을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 IC를 나오자마자 북천안ic교차로 가기전 첫 번째 샛길로 들어서서 우회전해서 소로를 따라 들어오면 공단사이를 지나서 나온다

 

포도마을 입구 공장건물 사이를 지나 마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벽화가 아름다운 작은 골목을 지나면 삼곡리포도작목반이 자리잡은 복지회관과 마을회관 건물이 나온다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복지회관 바로 옆에 그려진 벽화에 포도향이 나는 마을이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데 마을회관 들어가는 진입로 벽에도 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벽화 그림들이 눈길을 끈다

 

천안 성거읍 삼곡리 포도마을 삼곡리의 대표 농산물로 포도농사는 짓는 농민들이 많아서 충남 RCY연합 봉사단이 2018년 9월 벽화봉사로 삼곡리 벽화로 포도그림을 그려서 포도마을 이미지를 알려주고 있다

 

충남 RCY연합 봉사단의 마을 벽화 봉사활동으로 활력이 더해진 삼곡리 포도마을은 마을가꾸기 어메니티 공공디자인사업에 선정되어 마을사람들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최종 보고를 9월 25일 가졌다

 

고려를 건국한 태조가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땅이라고 하여 붙여준 천안부 중에서도 성인이 살고 있는 산이라고 불리는 성거산자락에 자리잡은 천안 성거읍 삼곡리 포도마을은 예전에는 시구리 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천안 성거읍 삼곡리 포도마을은 400여년전에 한산노씨가문이 터를 잡으면서 역사가 시작되었고 마을명칭인 삼곡리에서 알수 있듯이 세군데 계곡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합쳐지는 물목인 삼곡보를 중심으로 분지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천안 성거읍 삼곡리 포도마을은 1970년대에 마을 중심부에 대규모 광장을 조성하였고 1972년에는 청남도내에서 최초로 경지 정리가 된마을로 너른들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주민간의 화합이 잘되고 전통문화가 잘 보존 되어 오는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천안 포도마을 삼곡리 어메니티 공공디자인사업 설계가 완성되는 2020년 말 와인빛 지붕색과 포도가 익어가는 포도향이 어울어진 포도마을의 풍광이 벌써부터 그려진다

 

충남 천안시 농촌여행

천안 삼곡리 포도마을 벽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삼곡2길 91-8 (삼곡리 102-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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