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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마시는 진도 구기자차

로컬푸드-행복장터

by 마패여행 2020. 6. 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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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보다 커피숍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은

요즈음 카페에서 허브차가 더 많이 보이는

요즈음 이지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건강을 생각

해서 수입해서 외화를 써야하는 커피보다는

구기자차를 즐겨 마실려고 하는 편입니다

청양구기자가 명성을 떨치기전에 먼저 만났던

진도구기자를 우체국 쇼핑몰 택배로 주문하여

오늘도 약탕기에 구기자를 테려서 구구지차를 마십니다.



구기자는 차 술 식혜 과자 떡 음료 주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수 있는데 간단한 사용설명서는

택배에 함께 동봉해온 설명서에 나와 있어서

참조 할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와 관련되어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진시황의 불로초중 하나가 구기자 라는 이야기도 있고

구기자를 장복하여 300년도 넘게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는 것을 보면 예부터 구기자는 선인들이

즐기던 음식 중 하나였던 같습니다.



중국의 강서성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에는

젊은 여인이 80노인의 종아리를 회초리를

때리는 모습을 목격한 나그네가 연유를 물어보니

80노인이 그여인의 셋째아들이었고

그연인은 395세 였고 그여인이 즐겨 먹은

식재료가 구기자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구기자로 유명한 진도읍 북상리에도 구기자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오는데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집안에 집마당에

조그만 샘이 있고 샘을 감싸듯 구기자나무가

자라고 있었는데 한 자손이 나뭇잎이 떨어져

청소하기가 귀찮아서 구기자나무를 잘라버렸는데

그뒤로 집안 사람들이 장수하는 사람이 없어서

구기자나무의 효능을 알게되어 마을사람 모두가

구기자나무를 심게 되어서

진도구기자가 유명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미국에서는 화교들이 구기자잎을 판매하고 있어서

서양인들이 스프를 끓일 때 넣는다고 하니

나도 언젠가는 구기자잎을 한번 구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생강을 더해서 달여낸 구기자차에

옆지기가 망고 커스터드크림을 만들고

이탈리안 머랭을 올리고 토치질을 하여

직접 구어온 다니쉐프케이크 한조각이면

금상첨화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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