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백제시대 서산지역 지배층 유적지 부장리고분군 서산 여행
서산 부장리고분군은 효창종합건설(주)이 시공한 서산 부장리 임대아파트 부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전 문화재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2004년에서 2005년에 걸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발굴을 하여 2006년 11월 6일 사적 제475호로 지정되었다. 부장리고분군 유적 전체 면적은 14,150㎡로, 서산지역에서 발굴 사례가 드물었던 청동기시대 전기 및 중기의 문화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청동기 전기에 해당하는 흔암리유형의 세장방형 주거지와 방형·원형의 평면 형태를 가진 송국리유형의 중기 주거지가 함께 자리잡고 있다 부장리고분군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31기와 수혈유구 6기, 백제시대 주거지 40기와 분구묘 13기, 수혈유구 18기, 석곽묘 3기가 발굴되었고 조선시대 주거지 7기와..
충청도 여행지
2022. 6. 7.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