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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월악산 송계계곡, 선암계곡, 용하계곡, -제천 충주 단양 문경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07. 7. 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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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월악산 송계계곡, 선암계곡, 용하계곡, -충북제천 충주 단양 경북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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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은 백두대간 태백준령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고 있으며 위로는 충북 제천 충북 단양이 아래로는 경북이 문경이 자리잡고 있어서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월악산 바로 옆으로 자리잡은 문경새제는 군사, 문화 교통의 중심지역활을 했을
정도로 우리나라 요지중의 한곳이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와 관련된 전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있고 덕주산성이 자리잡고 있어
군사요충지의 하나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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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깊고 험준하며 기암절벽이 솟아있어서 험준하기로 유명하여
산이름에도 악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을정도다.
중앙에 문수봉(1161.5m), 서쪽으로 월악산(월악영봉 1094m), 동쪽으로는 도락산(964.4m),
남으로는 황장산(1077.4m), 북으로는 금수산(1015.8m)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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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은 네개의 중심산이외에는 수많은 산과 봉이 있어 골이  깊고 기암절벽이 많아
색다른 멋을 자랑하는 아름답고 푸른물이 넘실거리는 계곡과 폭포, 소 그리고 명소와
절경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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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계계곡에는 월악영봉을 비롯하여 자연대, 월광폭포, 학소대,
망포대, 수경대, 와룡대, 팔랑소라 불리는 송계팔경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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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597번 지방도로를 따라 신성봉(968m)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매학폭포,

마애태자의 전설이 서린 미륵리사지, 만수봉에서 흘러내린 계곡이 만들어낸 만수골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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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신사지사사자석탑, 덕주공주의 전설이 서린 덕주사와 덕주산성,  천연기념물 제337호인
망개나무등이 있어 월악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특색이 있고 역사와 전설이 있고 볼거리가
많아 이곳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옷깃을 여미게 하고 감탄을 발하게 하는등 명소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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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
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094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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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에서 발원해서 흐르는 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km 아름다운 계곡으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특선암, 소선암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이루어져있다.

상선암지역은 크지않은 바위들이 올망졸망 자리를 잡고 그사이를 푸른물이 용출하여 반석
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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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조 우암 송시열의 수제자 수암 권상하가 명명하였으며, 그는 이곳에 소박한 초
가정자를 짓고 "신선과 놀던 학은 간 곳이 없고  학같이 맑고 깨끗한 영혼이 와 닿는 그
런곳이 바로 상선암일세"라며 욕심없는 인생을 즐겼다 한다.
상선암 옆으로 난 33번 지방도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따라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도로 중간중간에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교통사고 위험이 없이 안전하게 자연경관을
볼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단양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관리가 돋보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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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암은 조선 효종조 문신인 곡운 김수증이 명명한 곳으로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순백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맑은 물이 그 위를 흐르고 있는 이곳은
암계류에서 쌍룡이 승천하였다 하여 <쌍룡폭>이라고도 칭하며 백색의 웅장한 2개의 바위
는 각각 <옥염대>와 <명경대>라 불리어 온다.
옥염대 암벽에는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는데 이는 조선 숙종 43
년 관찰사 윤헌주가 특서한 것으로  사군이라는 것은 당시의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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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암의 3층으로 된 흰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데, 그 형상이 미륵같아 <불암>이라고도 불리운다.
그 바위는 조선 성종조 임재광 선생이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하여 <선암>이라 명명하였
는데 거울같이 맑은 명경지수가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
같이 영롱하여 <홍암>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
러진 장관은 가히 별천지라 이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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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남쪽과 포암산 북쪽으로 형성된 용하계곡에는 용하선대, 청벽대, 선미대, 자연대,
석운대,수룡담, 우화굴, 세심대, 활래담, 강서대의 용하구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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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암산(961.7m)은 남쪽으로는 하늘재가 있고 북쪽에는 수문동폭포, 병풍폭포가 있고
금수산에서 발원해서 흐르는 백운동계곡에는 용담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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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
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
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참고자료>>
http://visitkorea.or.kr/ya/gg/yagg_mv0.jsp?i_seqno=1602
http://worak.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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