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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충남 서천 마량리 일몰(낙조)명소 동백숲 , 오력도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07. 6.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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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충남 서천 마량리 일몰(낙조)명소 동백숲 , 오력도 

충남 서천의 마량리 바닷가에는 ‘마량리 동백숲’이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500년 수령의 동백나무숲이 있는 작은 동산이 있다.

 


마량리 해양박물관을 지나 마을 안쪽으로 주욱 들어가면 나오는 이 동백나무 숲은 입구 바로전에 화력발전소가 접근성이나 미관상 조금 저어되는 바는 있지만 그래도 이점을 무시하고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동백나무 동산에 만들어진 계단을 한단 두단 밟고 올라가다보면 동백꽃과 함께 푸르른 서해바다를 만나볼수 있는 아름다운 숲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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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정상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동백정(冬柏亭)이라는 누각이 있어 서해바다와 동백숲 조망에 안성마춤인 곳도 있다. 동백정 바로 앞에는  오력도라는 바위섬이 자리잡고 있어서 푸른 바다와 어울어져 한푹의 그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금상첨화이다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마량리에서 특히 일몰로 유명한곳이 이곳 동백나무숲이다.

서천의 동백나무는 3월부터 5월까지 유난히 붉은 꽃을 피우는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또다른 흥취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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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숲 바다쪽은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또다른 절경을 만들어내는데 절벽이 심해서 낙사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철주망이 처져 있으니 안전한 관광을 위하여 조심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특히나 저녀들을 동반한 여행객들은 자녀들 보호와 교육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3월부터 4월까지 유난히 붉은 꽃을 피운다. 이때에 맞추어 동백나무숲 매표소 입구 주차장에는 마량 앞 바다에서 주민들이 잡아 올린『동백꽃ㆍ주꾸미 축제장』이 설치된다. 주꾸미를 잡는 방법은 『소라방』과『낭장망』두 가지의 전통적인 방법이 있는데 마량리 앞바다에서 잡는 주꾸미는 소라껍데기를 줄에 메는 『소라방』을 이용, 산채로 잡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주민들이 직접 나와 주꾸미를 재료로 볶음,회,무침,샤브샤브 등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미각을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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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을에는 가을전어가 또 다른 미각을 돋구워 주는 곳이 이곳 서천이기도 하다.

서천읍에서 21번 국도를 따라 보령 방면으로 약 10km정도 가면 4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우회전 하면 춘장대 해수욕장과 마량리 동백숲으로 가는 길목으로 이어진다.

 

http://www.seocheon.go.kr/tour/scene/scene_01_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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