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추천] 충남 금산 적벽강(赤壁江) / 대장금 촬영지 다재헌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07. 12. 15. 01:33

본문

728x90

충남 금산 적벽강(赤壁江) / 대장금 촬영지 다재헌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중국 양자강 상류에 적벽강이라는 절경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적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절경 세곳이 있다.

전북 부안 바닷가에 있는 적벽강과 화순 이서면 동복호에 있는 적벽 그리고 충남 금산을 흐르는 금강 상류인 적벽강이 그곳이다.

그중에서 양자강처럼 강변에 위치한 적벽강은 충남 금산에 있는 적벽강이라고 할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뜬봉에서 발원한 금강은 남에서 북쪽으로 숨가쁘게 흘러 올라가다가 용담호를 만나 잠시 한숨 돌린후 용담댐 수문을 넘어서면서 다시 달리기 시작해 전북을 지나 도계를 넘어 충남으로 흘러 든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강은 충남 금산 부리면 방우리에 들어서면서 길선산의 층암 절벽에 부딪혀 물길을 틀어 동쪽으로 흘러 다시 전북 무주로 흐르는듯 하다가 향로봉 절벽에 부딪혀 서북쪽으로 흐르게 되는데 그 물길이 이어져 수통리에 이르면 양각산의 한자락인 붉은색을 띤 기암절벽을 오른쪽으로 두고 흐르게 되는데 이 붉은색 절벽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 이라고 한다.

 
충남 금산의 적벽은 30m가 넘는 절벽이 연달아 이어져 있는데 적벽의 아래 부분에는 풍화 작용과 물길의 힘으로 만들어진 염소(양)모양의 형상이 만들어져 있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파른 산비탈을 흘러내리던 물줄기가 이곳 적벽강에 이르면 한숨 쉬어 가듯 호수처럼 맑은 풍경을 연출하는데 그 강물에 적벽 그림자가 비추어 선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 적벽강의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강물에 투영되어 절경을 이루며 늦가을에는 억새가 바람에 날리는 여유로운 풍광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벽 건너편에는 모래사장이 길게 깔려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물장구를 치기에도 그만 인 곳이다.

 

금산에서 적벽강 방향으로 가다보면 수통대교 직전 오른쪽인 부리면 수통리 도파마을에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궁에서 쫓겨나왔다가 백본이라는 약초 재배에 성공했던 다재헌이라는 대장금 촬영지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잡초만 무성하지만 대장금 촬영을 기념하기위한 정자와 다재헌세트장이 남아있고 대장금 정자에 내려다보는 금강의 풍광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 볼거리금산읍 인삼ㆍ약초시장, 금산인삼관 및 인근에 태고사(22㎞), 보석사(6㎞), 남이자연 휴양림(20㎞), 육백고지전승탑 (21㎞), 백령성지(21㎞), 서대산(20.4㎞), 칠백의총(3.5㎞) 12폭포(12㎞) 등



 


충남 금산맛집 인삼시장내 - 원조삼계탕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금산수산센터앞) 대원상가 2층

041-752-2678 / 011-408-267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금산하면 인삼이 제일먼저 떠오를 정도로 인삼을 떼어놓고는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곳이 금산이다.

그리고 인삼하면 떠오른것은 바로 우리가 보양식으로 많이 먹게되는 삼계탕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충남 금산 인삼시장에 가면 인삼의 고장 금산을 특산품과 보양식을 접목시켜 맛집으로 소문난 원조삼계탕집이 금산수산센터 앞 대원상가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집의 별미인 삼계탕을 받아보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것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삼계탕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인삼과 땅콩으로 만든 가루이다


이가루를 젓다보면 삼계탕을 먹기전에 죽이 가득 들어있고 삼계탕을 먹다보면 닭안에도 찹쌀이 들어있어 보통 한그릇을 시켜도 여성분들은 다먹지 못할 정도로 그 양이 푸짐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삼과 더불어 황기, 천기, 당귀, 감초 등이 들어간 삼계탕은  닭은 입에 넣는 순간에서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것이 푸욱 고아서 조리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