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선암사 매화꽃이 곱게 피고 복사꽃이 이쁘게 핀다고 해서 출발한 여행이었는데
선암사 매화는 이미 저버렸고 복사꽃은 이제야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했더군요
그래서 여수 진달애 보러 갈려고 하다가 광양으로 해서 하동과 구례를 거쳐 올라오면서
벚꽃과 배꽃(이화)을 보고 올라왔습니다
올라 오는길에 전북 완주 송광사 진입로에 활짝핀 벚꽃도 구경을 하긴 했는데
너무 늦은 밤에 도착해서 사진으로 담아내지는 못했네요
송광사 앞 송광산장에 묵은지 닭볶음탕이 기가 막히다는데 혼자 이동중이라 3만2천원짜리를
혼자서 해결하기는 문제가 있을거 같아서 포기하고 천안으로 올라왔습니다
오늘은 진안 마이산으로 벚꽃을 보러 가려고 자료를 이리저리 찾아보니 아직은 개화전인거 같네요
그냥 이번주는 자료만 정리하고 있을까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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