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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처럼 생긴 백합꽃 보러 충남 태안으로 오세요~~

일상다반사

by 마패여행 2008. 6. 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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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에서 백합꽃축제가 6월19일에 개막하여 7월1일까지 열린다

태안의 백합꽃축제는 2006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는데 32,000평의 백합꽃 축제장에는

다양한 색상의 백합꽃이 서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나리꽃이라고도 불리는 백합은 곧추서는 다년생초로서 잎으로 덮인 줄기와 비늘로 덮여

 있는 비늘줄기를 가지며, 잎은 폭이 좁고 길다.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1송이씩 피거나 무리

지어 피는데 곧추서거나 옆 또는 아래를 향해 핀다. 열매는 삭과이며 씨가 많이 들어 있다.

백합꽃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흰백합은 순결을 지키기위해 귀족들을 피해 달아나다 죽은 여자한테 바치던 꽃이랍니다.

옛날 아리스라는 소녀를 탐내는 못된 성주가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갖은 방법으로 성주의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힘이 모자랐습니다.
아리스는 성모마리아 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리아는 어여쁜 아리스를 한송이

 아름다운 향기 높은 백합꽃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백합은 기독교의 의식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스 신화에도 백합꽃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쥬피터 신이 갓난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어서 그의 아내 쥬노를 잠 재우고는 헤라클레스에게 쥬노의 젖을 빨게 하였습니다.
젖을 빨던 헤라클레스가 머리를 흔들자 쥬노의 젖이 땅에 몇방울 떨어졌습니다.

쥬노의 젖방울이 떨어진 자욱에 향기로운 아름다운 백합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흰백합은 천국을 상징하는 의미로 죽은사람의 영혼에게 바치는 것이고
살아있는사람한테는 붉은백합꽃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http://www.happylily.com/

 

 

 

 

 

 

 

 

 

 

 

 

 

 

 

 

 

[주변맛집]


< 천리포횟집/휴게소 > 갱개미무침, 갱개미찜, 갱개미찌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해수욕장내  / 041-672-9170


< 이원식당 > - 박속밀국낙지탕

                충남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 82-1 1구  /  041-672-8024 


< 진국집 > - 게국지백반
              충남 서산시 읍내리. 041-665-7091

             서산시청 로터리에서 태안방향 50m 좌측 신한은행 주차장 뒤


< 토담골 > - 꽃게장, 꽃게무침

              충남서산시동문동 221-11번지 / 041-669-5547

              (먹자골 대원예식장 부근 한양부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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