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합수목에 만들어진 한반도 지형 영월 선암마을

영월읍 소나기재 인근에 있는 선돌아래 흐르는 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영월군 서면

 도덕산(508m)자락 앞에서 평창강과 주천강이 만나는 합수목(아오라지)에 흐르는 강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한반도 지형을 빼어닮은 지형을 만나게 된다.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산 180번지 선암마을변에 위치한 이 한반도 지형은 너무나 우리나라

 지도와 흡사해 이곳을 찾는 이들 입에서 절로 탄성이 흘러나오게 만들고 있다.

한사람 두사람 입을 통해 전해진 이곳 지형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자 영월군에서는

이곳을 지나는 도로를 포장하여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선암마을이 보이는 옹정리 언덕위에도 전망대와 계단 그리고 오솔길을 조성하여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조성하여 놓아 관광지다운 면모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선암마을 전망대위에 서서보면 한반도형상 위로 거대한 공장이 자리잡고 있어 마치 거대한

 중국의 굴뚝 산업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듯해서 더욱 실감나게 만들고 있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중국하면 못산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데 쌍용자동차 사태에서 보듯

 상술이 뛰어난 중국 화상들의 재력을 등에 업은 중국은 10억인구중 10%만 부자로 잡아도

1억명이니 중국가서 돈자랑 하는 일부 몰지각한 한국사람들은 각성할일이다.

한반도 지형은 동해에 해당하는 지역에 위치한 선암마을 앞에서 뗏목이 메어져 있어서 지난 가을

 한반도 축제때 이뗏목과 섭다리 등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한반도 지형이 있는 선암마을 가는 서강도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풍광을

 즐기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