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이 선연한 빛깔이 아름다운 철쭉꽃이 계단옆으로 피어 있는 꽃동산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
무극전적 관광지이다.
곳으로 1950년 발발한 6,25 전쟁에서 최초 승전을 올린 곳이다
이승전을 기리기 위한 전승비, 전승탑을 세워져 있고 그 옆에는 조국광복과 수호를 위하여 순국
하신 애국선열과 반공전몰 용사를 봉양하기 위한 충혼탑이 함께 새워져 있다.
그당시의 처절한 전장과 피의 역사를 말해주는듯 전승탑과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동산으로 올라
가는 계단 좌우에 붉은빛이 감도는 분홍색 철쭉이 피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11연대가 합동작전으로, 7월 9일까지 5일 동안, 4차례의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침공해
오는 적을 무찔러 적군의 남하를 차단시킨 `6.25전사'에 찬연히 빛나는 남한 최초의 승전지이다.
음성 무극지구 전투의 승리는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후방에 있는 국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였고 미군이 참전할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어 6.25 전쟁
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한 전투였다.
음성지구 전투에서 국군은 2,707명의 북한군을 사살하고, 170명의 포로와 각종 전투장비 등을
노획하였으나 국군의 전사자는 71명에 불과하였다.
음성지구 전투 중
자
그리고 국민관광지 내에 2003년 11월
수집 ․ 전시함으로써 전쟁에 대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관 1층 전시실은 음성지구 전투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실 및 전쟁의 참상을 시기순으로
구성한 대형스크린, 6.25전쟁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임비전 등의 시설을 갖추었고, 2층
전시실은 음성지구 전투의 관련자료인
의 군장비 ․ 보급품 등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 등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였다.
이외에도 세계평화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월남전에 참가하여 국위를 선양한 대한해외
참전 기념탑, 새천년 밀레니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의 문명과 생활을 사랑하는 후손에게
전해 주는 가교가 되어 선조들의 삶과 전통을 후세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음성군타임캡슐
2000 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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