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펜션] 안덕곶자왈과 산방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논오름펜션

제주도 안덕곶자왈 밀림과 산방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논오름펜션

 

제주도 제주공항에서 1135번 중산간 도로나 1132번 제주 일주도로를 타고 제주도 남서쪽 안덕면 상창리에 가면 안덕 곶자왈의 녹색 바다위에 우뚝 솟아 있는 논오름을 만나게(높이 186m 넓이 56m) 된다.

 

  

제주도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지만 대부분 산아래가 개발이 되어 울창한 수림을 만나기 어려운데 논오름에서는 동서남북 사방이 울창한 밀림으로 뒤덮여 아프리카 오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그리고 안덕곶자왈 푸른 밀림 저너머에 우뚝 솟아 있는 산방산과 날좋은날에는 마라도 등대까지 한눈에 보인다는 조망은 말그대로 환상 그자체이다.

 

예전에 오름 정상에 논이 있다고 해서 논오름이라고 불리는 이 언덕 정상 논이 있었던 자리에 별장처럼 서있는 건물이 논오름 자연농원 팬션이다.

 

원목이 덧대여져 세월이 흐른듯 보이는 펜션 건물은 주변 녹색수림과 어울어져 원래부터 그 자리에서 오랜세월 있었던 형상처럼 자연에 동화되어 있다.

 

2층건물인 펜션의 3층 옥상에 올라가서 논오름의 사방을 둘러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흘러 나온다.

 

논오름에서 볼수 있는 장관은 아침과 점심 저녁나절 그리고 날씨에 따라 보는 광경들이 각기 달라 하루에도 수십번의 다양한 풍광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특히 논오름 펜션 옥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오름을 배경으로 한라산위로 떠오르는 여명의 눈동자와 일출은 환상 그자체이다.

 

 

45평, 35평, 20평형 세가지 형태의 방이 있는 논오름 펜션의 객실내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을 호흡하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간단한 취사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밀림속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수 있는 낭만을 즐길수도 있다.

 

45평은 넓은 거실을 가지고 있어서 한가족이 여행와서 집에서 처럼 편하게 보내다 갈수 있는 곳이다.

 

특히 35평은 두면이 원형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아침조망이 뛰어나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인기만점의 숙소이다.

 

해거름에 가로등이 노란불을 밝힐때 푸른 원시림과 산방산이 만들어내는 그림은 말그대로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논오름의 마스코트인 오리세마리가 만들어내는 목가적인 분위기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든다. 

  

논오름 팬션 앞마당에는 오리 세 마리가 뒤뚱대면서 오름 정상을 돌아다니다가 논오름 정상 아래자락에 있는 연못에서 목을 축이고, 아침이면 오리알을 낳은 모습은 살아있는 자연의 또다른 모습을 보는것만 같다.

 

시간만 되고 여유만 된다면 사계절 찾아와 2~3일 묵으면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다.

 

논오름 정상에 올라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제주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산방산을 비롯하여 광해악, 밝은오름, 북오름, 병악, 작은병악, 개오름, 원물오름, 간남오름, 월라봉, 군산, 단산 등 수많은 오름들이 보링듯 말듯 사방에 둘러쳐져 있어 제주도에 368개의 오름이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준다.

 

 

<논오름 자연농원 펜션>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70번지 / 064-794-5510   / 김홍준 010-8770-2825

 

2010년도 상반기 요금표(2010년6월1일~7월23일)

객실명	평수	기준인원	판매가				비고
			비수기(6.1~6.30)		성수기(7.1~7.17)
			주중	주말	주중	주말
허니문	20평	3	70,000	90,000	100,000	120,000
패밀리	35평	6	150,000	170,000	200,000	220,000
로얄	45평	8	250,000	280,000	340,000	340,000

 

여름성수기 요금표(2010년7월24일~8월15일)

객실명	평수	기준인원	판매가		비고
			주중	주말
허니문	20평	3	150,000	150,000
패밀리	35평	6	250,000	250,000
로얄	45평	8	400,000	4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