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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위로 환상적인 여명의 눈동자가 연출되는 논오름 일출여행

제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0. 6. 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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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위로 떠오르는 환상적인 여명의 눈동자를 제주도 논오름에서 보았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너무나 아름다운 여명의 광경을 촬영할수 있었다.제주도 북서쪽 서귀포시 안덕면 안덕면 상창리 2770번지에 가면 푸른원시림이 밀림처럼 깔려 있고 한라산과 산방산그리고 마라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논오름(높이 186m 넓이 56m)을 만나게 된다. 

이논오름 정상에서 일출이 뜨기전인 여명의 시간에 한라산이 바라다보이는 동쪽하늘을 바라다보면 제주도의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떠오르는 해의 빛을 받아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여명을 만났다. 

  

  

  

자연이 그려내는 그림은 인간이 도저히 흉내낼수 없을정도로 위대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도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만들었다.

 

여명이 지나고 한라산위로 넓게 퍼져 있는 구름을 뚫고 나오는 일출의 빛무리도 색다른 광경을 연출해 주어 또다른 감동을 전해주었다.

 

한라산위로 여명과 일출이 진행되는 반대방향이 산방산 방향은 푸른하늘에 힌구름이 만들어내는 또다른 화폭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산방산 우측으로 안덕 화순곶자왈 위로도 자연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그림이 시시각각으로 살아 움직이면서 여행자의 눈길을 잡아 끌었다.

 

하늘위에는 푸른하늘아래 흰구름이 떠있고 그위로 반달이 하염없이 떠내려가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을 연출하고 있어 머리를 저절로 뒤로 꺽어지게 만들었다.

 

 

논오름 정상에 올라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제주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산방산을 비롯하여 광해악, 밝은오름, 북오름, 병악, 작은병악, 개오름, 원물오름, 간남오름, 월라봉, 군산, 단산 등 수많은 오름들이 보일듯 말듯 사방에 둘러쳐져 있어 제주도에 368개의 오름이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준다.

 

 

논오름 발아래로 언덕 곶자왈의 자연생태계를 이루는 수많은 식물과 관목들이 자연그대로 살아 있어 제주도의 살아있는 자연을 만날 수 있어 그감동 또한 이곳을 찾는 이에게 또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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