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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인천항에서 오가는 오하마나호에서 본 밤하늘에 폭죽 불꽃놀이

제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0. 6. 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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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 제주도 가는 오하마나호에서 본 밤하늘에 빛나는 폭죽 불꽃놀이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이용할수 있는 교통편은 두가지가 있는데 항공편인  비행기를 타고 가거나 선박편인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휙 날아가면 편하게 갈수 있지만 배를 타고가면 함게 하는 이들과 많이 이야기도 나누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수 있다.  

 

금요일저녁 6시에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청해진해운에서 운항하는 오하마나호를 타고 제주를 가다보면 밤11시에 칠흑같은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음 폭죽 불꽃놀이를 보면서 색다른 여행을 할수 있다.

 

인천항에서 청해진해운에서 운항하는 오하마나호를 승선하면 제일먼저 객실을 배정받는다. 단체여행을 할때는 단체숙소를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함께 한다면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좋은 숙소를 예약하는것이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을것이다.

 

 

 

 

청해진해운에서 운항하는 오하마나호에 승객들의 승선이 끝나면 선장의 지시하에 인천항을 출항하게된다.

 

오하마나호가 인천항을 나서면 배에 승선한 승객들은 배여행의 즐거움과 멀어지는 인천항을 보기위해 배에서 전망 좋은 곳을 찾아 삼삼오오 오하나마나호 유람을 시작한다.

 

오하마나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아쉬워 하듯 아니면 식사시간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인천항의 명물인 갈매기가 오하나마나호를 따라오기 시작하고 식사대용인 새우깡을 받아먹으면서 승객들에게 배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천항을 벗어난 오하마나호가 인천과 영종도 사이에 개통된 인천대교를 지나면 제주도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여행이 시작된다.

 

인천대교를 지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서해로 지는 일몰과 그아래를 지나는 배와 갈매기가 어울어진 영상을 만나 사진기에 담아 두었다.

 

그리고 각자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오하마나호에 승객으로서 항해 여행을 즐길즈음 안내방송과 함께 승객들이 삼삼오오 선미로 모여들기시작하면서 1박2일에 나온 오하나마나호 항해여행의 백미인 밤하늘의 폭죽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불꽃놀이가 끝나면 선미에서 모여있는 사람들이 업된 마음을 흥겨운 춤으로 발산하면서 오하마나호의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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