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을 네 개나 거느린 두부전문점 서울시 서초구 맛집 백년옥
서초구 우면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예술의전당내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퓰리처상 보도사진전시회를 보러가기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속이 든든해야 사진감상도 차분하게 할수 있기에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찾아 간곳이 예술의 전당 건너편에 있는 두부전문점 백년옥 이었다.
백년옥을 찾아 갔지만 본관은 이미 꽉 차있어서 들어갈수가 없어서 주변에 산재한 별관중 앵콜칼국수라는 상호를 달고 있는 백년옥 별관으로 안내를 받아 들어갔다.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앉고보니 작은 항아리에 네가지 반찬이 들어 있어서 먹을만큼 덜어먹을수 있어서 반찬이 떨어져 누군가를 부르다가 식사가 끝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아 편한 마음이 들었다
백년옥의 오늘을 있게 한 순두부를 만든 그대로의 순두부와 매운맛 그리고 들깨칼국수와 호박죽을 주문하였다.
만든 그대로의 자연순두부는 대접에 순두부가 가득 들어있고 양념장이 따라 나와 구수한 순두부에 간을 하면서 먹을수 있었다.
매운순두부찌개는 맛을 먹을만 했는데 순두부찌개에서 늘상 보아오던 계란이 들어 있지 않아 살짝 아쉬었다.
들깨 칼국수는 들깨 특유의 향이 배어있는 구수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잘어울어져 영양식으로 먹을만 했다. 특히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라 할수 있겠다.
호박죽은 노란색이 맛갈스러웠는데 그맛도 구수하고 달작지근해서 배는 고프지 않은데 식사를 해야할 때 먹으면 좋을것 같았다.
나중에 점심을 먹고 나오면서 둘러보니 주변에서 장사를 하던 식당들이 백년옥에 하나하나 접수되어 별관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각자의 상호에 집집마다 약간은 다른 메뉴들이 적혀있고 발레파킹을 할정도로 장사가 잘되는 백년옥의 인기비결에 대해 새삼 궁금해 졌다.
[백년옥] 두부전문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00-4번지 / 02-523-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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