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전복죽, 홍삼 제주도 맛집 중문 해녀의집
제주도 여행을 가면 제주도 특산물인 홍삼과 전복죽은 한번 이상은 챙겨 먹어야 제주도를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어 제주도 바닷가에 가에 있는 해녀의집을 찾는다.
제주도 컨벤션센터에서 중문관광지로 가다가 천체연폭포수가 흘러내리는 백구천 하류에 놓여진 천제2교를 건너기전에 왼쪽으로 빠지는 길로 접어들면 성천포구 지나 더 안쪽에 자리잡은 중문해녀의집도 전복죽과 홍삼을 먹기 위해 찾는 식당중 하나이다.
지삿개 주상절리대로 이어지는 성천포 방파제 앞 해안가는 6월에서 8월중 썰물때가 되면 보말(고동) 겡이 등이 잡히는 바롯잡이 체험어장으로 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의 신청을 중문해녀의집에서 접수하고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전복죽을 시키면 그때부터 끓이기 시작해서 20~30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주도의 특산물인 홍삼을 시키고 한라산 소주 한잔을 한잔을 마시면서 추위를 풀다보면 전복죽이 탁자위에 올라온다.
우리나라에는 나는 해삼은 청삼, 흑삼, 홍상등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홍삼은 붉은색이 도는 해삼으로 조류가 강한 제주도에서 나는 해삼으로 강한바다에서 자라서 일반해삼보다 더 쫀득쫀득하고 씹는 맛이 좋아서 사랑을 받는 해산물이다.
육지의 인삼이 있다면 바다에서 나는 삼이 바로 해삼이라고 해서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는 해삼은 인삼처럼 사람들에게 좋아서 피부노화예방, 보혈강장작용,등 간과 심장에 특히 좋은 해산물이다.
홍삼을 다먹을 즈음 탁자위에 오르는 전복죽은 육지에 전복죽 특히 죽 체인점 전복죽들은 희멀건 색이 대부분인데 이곳 제주도에서 먹는 전복죽들은 죽을 끓일때 전복 내장을 함께 넣어서 녹색빛 색깔이 나는데 오조 해녀의집은 특히 그 색이 진해서 짙푸를 정도이다.
그리고 전복죽에 전복이 한가득 들어 있어서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전복죽을 한숟가락 푸욱 떠서 입에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사르르 녹는 것이 여행의 피로가 절로 풀어지는것 같다.
육지에 곰의 웅담이 있다면 바다에는 전복이라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이 인정을 받는 해산물로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 만을 먹고 잘라서 전복의 창자는 해초냄새가 날정도로 색깔도 진한 녹색을 띤다.
글리신등의 성분이 있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나는 전복은 간장의 해독작용을 촉진하고 시신경에 좋아 시력 회복에 좋고 규합총서에는 체력을 과도하게 쓴 후 피로회복과 병치례를 한후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중문해녀의집은 여행자들이 찾기 쉬운 도로가에 있는 식당이 아니라 여행객들은 잘 가지 않는 성천포구에서도 더 안쪽에 있는 베릿내 어촌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기에 손님이 없으면 문이 닫혀 있기도 하니 찾아가기 전에 전화로 확인하고 찾아가야 낭패를 면할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지 맛집
[중문해녀의집] 전복죽, 홍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658-2번지 / 064-738-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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