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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린세스에서 해영이 박회장 유해를 강물에 흘려보냈던 남한강 신륵사

경기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1. 2.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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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린세스에서 해영이 박회장 유해를 강물에 흘려보냈던 남한강 신륵사

조선 황실을 재건하려는 주제로 만들어 지고 있는 MBC미니시리즈 마이프린세스에서 대한건설 박회장이 작고하자 박해영(송승헌)이 그 유골가루를 유언에 따라 강물에 뿌리고 그걸 이설(김태희)등이 지켜보고 있는 장면으로 등장했던 곳이 남한강가에 자리잡은 여주 신륵사 다층전탑이 자리잡고 있는 바위언덕아래에 있는 누각 앞이다.

 

 

 

도도히 흘러가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면 서있는 신륵사 다층전탑이 세워진 언덕길을 내려가면 남한강까지 이어지는 바위언덕 시작 지점에 작은 삼층석탑이 세워져 있고 그아래에 2층 누각이 세워져 있고 그아래에 넓은 바위 마당이 남한강을 향해 펼쳐져 있다.

 

남한강가에 자리잡은 여주 신륵사는 만행중에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있던 원효대사의 꿈에 흰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지금의 절터에 있던 연못을 가리키며 신성한 가람을 세워햐 할곳이라고 일러준후 사라지자 원효대사가 7일기도를 올리자 연못에 살던 9마리 용이 하늘로 승천을 해서 그곳에 절을 지었다는 유래가 전해 오는 곳이다.

 

 

신륵사 라는 사명에 대해서 전해오는 이야기중 하나는 신륵사가 자리잡은 건너편 강가마을에 용마가 나타나 사람들을 겁을 먹고 도망을 다니자 인당대사(또는 나옹선사)가 신력으로 제압해서 신륵사라는 절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이렇듯 신비한 창건설화와 보제존자, 나옹선사, 인국대사 등 법력이 높은 스님들이 주석하면서 남한강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곳을 오고가는 상인들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했던 신륵사에는 수많은 문화재가 자리잡고 있어 이곳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여주 신륵사에는 보제존자석종, 보제존자석종비, 보제존자석종 앞 석등, 다층전탑, 대장각기비, 다층석탑, 조사당 등의 국가지정 보물과 지역문화재로 지정된 수많은 문화재가 자리잡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템플스테이등의 사찰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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