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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뜨거운 모주한잔과 맛보는 콩나물국밥 동문원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1. 2.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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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뜨거운 모주한잔과 맛보는 콩나물국밥 동문원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뒤편 거리에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전주콩나물국밥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웽이집, 다래콩나물국밥, 풍전콩나물국밥과 더불어 자웅을 겨루고 있는 콩나물국밥집이 바로 동문원이다.

 

동문원은 전주콩마룰국밥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콩나물국밥집중에서 깔끔하고 맛갈난집으로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옥의 대들보로 천장을 마감한 실내장식으로 넓은 한옥집에 들어온것 같은 분위기로 한옥마을에서 먹는 기분을 제대로 맛볼수 있는 식당이다.

 

메뉴판에서 주메뉴인 콩나물국밥을 주문하면 전주콩나물국밥의 기본 찬인 계란반숙과, 구운김, 새우젓과 밑반찬이 탁자위에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잠시후에 뚝배기에서 김을 내면서 끓고 있는 콩나물국밥이 테이블에 놓이면 자기 식성대로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마친후 구운김과 함께 맛나게 먹으면 된다

 

기본찬으로 나온 반숙계란은 그냥 먹어도 되고 뜨거운 콩나물국물을 공기에 부어 넣어서 먹어도 되고 콩나물국밥이 들어있는 뚝배기에 넣어서 함께 먹어도 좋다

 

동문원에서는 콩나물국밥과 함께 계란찜을 맛볼수 있는데 뚝배기에 넘칠듯이 노랗게 익어나오는 계란찜은 콩나물국밥과 함께 절묘한 궁합을 자랑한다

 

제주에가면 먹어봐야 할것 중에 하나가 바로 모주인데 주선시대 광해군 때 인목대비의 어머니 노씨 부인이 제주도에 귀향 가서 술지게미를 재탕한 막걸리를 만들어 섬사람에게 값싸게 팔았는데 인목대비의 어머니가 만든 술이라고 하여 ‘대비모주’라 부르다가 모주라고 불린다는 설과 술을 많이 마시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막걸리에 한약재를 넣어 달여 먹였다하여 모주라고 하기도 하고, 날이 저물고 어스름할 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추위를 달래기 위해 마시는 술이라 하여 저물 모(暮)자를 사용하여 모주라고도 불린다는 유래가 전해오는 술이다.

대추와 생강 계피가 들어가는 전주모주를 동문원에서는 1리터짜리 패트병에 동문원이라는 상호를 달고 모주를 내어오는데 뜨거운 콩나물국밥이나 계란찜과 함께 뜨거운 모주를 함께 마시면 그맛이 각별하다.

 

전라북도 전주 맛집

[ 동문원 ] 콩나물국밥, 모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2가 37-1 / 063-28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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