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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맛집] 감칠맛나는 갈비전골과 비벼주는 황등식 비빔밥 한일식당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0. 4. 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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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맛집] 감칠맛나는 갈비전골과 비벼주는 황등식 비빔밥 한일식당

 

전라북도 익산에 황등면에 가면 칼집이 들어가 뜯어먹기 편한 갈비전골과 직접 비벼주는 황등식

비빔밥으로 유명한 맛집인 한일식당이 황등우체국앞에 자리잡고 있다. 

  

한일식당의 황토우전골은 사장님의 할머님이신 김복례여사가 유년시절에 집안에서 드시던 전골

을 재현한 음식으로 한일식당의 두가지 주메뉴중 한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익산농협에서 공급하는 1등급한우암소고기만을 사용하여 식감이 좋은 한우갈비전골은 감칠감이

 나는 달달한 맛과 칼집이 들어가 부드러운 씹힘으로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갈비전골에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고 양도 먹을 만큼만 나와 갈비전골에 전념하

여 먹을수가 있다.

 

두 번째 주메뉴인 육회비빔밥은 다른지역의 비빔밥과는 다르게 부뚜막의 함지박(양푼이)에서

 정성껏 비벼서나와 비벼먹는 수고를 덜어주는 황등식비빔밥이다.

 

직접비벼낸 비빔밥을 유기그릇에 담고 그위에 육회와 계란지단, 시금치, 김,버섯등의 고명을 올

려 나와 손님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비빔밥을 먹을수 있다.

 

비빔밥국물로 시골집에서 나오는 투박한 형식의 선지국이 나오는데 비빔밥을 비비는데 이국물이

사용되는지 비빔밥에서도 약한 선지국향이 배어 있었다.

 

부뚜막에서 정성을 다해 비벼낸 비빔밥이라 양념이 고루 섞이고 특유의 소스를 사용하여 다른

지역의 비빔밥과는 다른 미묘한 맛을 느낄수 있다.

 

메뉴에는 안적혀 있지만 육회를 싫어하는 손님들을 위해 익힌소고기 고명을 올린 비빔밥도

있으니 주문할 때 따로주문하면 된다.

 

비빔밥에 따라나오는 반찬은 6가지 정도 되는데 한가지 흠은 김치가 조금 입맛에 맛지 않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식당 벽에 익산농협에서 공급하는 1등급한우암소만 사용한다는 현수막과 영수증을 붙여놓아

국산만을 사용한다는 자신감을 엿볼수 있다.

 

 

한일식당 : 메뉴 - 갈비전골, 황등식비빔밥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1015 / 063-856-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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