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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먹어야 할 신이 내린 검은 보석 부안 참뽕 오디열매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1. 8.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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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먹어야 할 신이 내린 검은 보석 부안 참뽕 오디열매

누에의 주식인 뽕나무에서 열리는 하늘이 내린 신목에서 열리는 과일인 오디는 한약재로는 상심자라고도 불리는데 생김새와는 다르게 달콤하면서도 입안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으로 블랙푸드가 떠오르는 요즘 새로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그열매가 얼마나 달콤하고 영양가가 있는지 그열매를 먹기 위해 새들이 날아와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기에 외국에서는 새들을 관상하기 위해 오디를 심을 정도라고 한다.

 

5월말부터 6월을 지나 여름까지 달콤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한 오디 열매를 먹을 수 가 있는데 냉동시설이 발달되지 않은 시절에는 그 시기를 놓치면 생과를 먹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즉석 냉동하여 보관하기에 신선한 오디 열매를 섭취할 수가 있다.

 

오디는 여러가지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항노화효소인 안노니아신이 다량 들어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B1,B2,C는 사과나 감귤에 비해서 적게는 수배에서 수십배까지 들어있고 당분 카로틴, 능금산 등 다양한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여름에 꼭 섭취해야 하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봄에 뽕나무에서 올라오는 새순인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으면 좋고 여름에는 뽕나무잎을 따서 말려 가루로 내어 곡식가루와 섞어 먹고 오디가 익으면 생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으면 좋다

 

뽕잎에는 특이하게 단백질이 18-40퍼센트 정도로 풍부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이 메밀의 17배 철은 무청의 150배 정도가 들어 있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 되어 있어 변비에 좋다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상심자)에 대해서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소갈증을 낫게 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게 한다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부터 뽕나무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려 현종 때는 마을마다 일정한 수의 뽕나무를 심게 했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전북 부안 맛집

동진농장 친환경 농산물 - 오디생과, 오디즙, 오디착즙원액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1031-4번지

063-584-5214 /010-3585-5214/상호:풀잎사랑 대표: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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