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형제봉 활공장까지 소렌토R을 타고 드라이브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형제봉 활공장까지 소렌토R을 타고 드라이브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화개장터를 들려 하동방명으로 달리다가 녹차밭이 많이 자리잡고 있는 부춘길이라는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삼십여분을 산길을 올라가면 지리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형제봉 활공장에 도착한다

 

부춘길에서 형제봉 활공장까지 찾아가는 길은 푸르는 녹차밭과 다양한 나무들이 길가에 늘어선 임도길이 이어져서 호젓한 산길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게 즐거운 드라이브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추천코스이다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이 즐겨 찾는 하동군 악양면 등촌리 해발 1,105m 고지에 자리잡은 지리산 형제봉 활공장은 소설 토지의 무대가 되었던 악양면 평사리공원을 추착륙장으로 이용하는 패러글라이더장이다.

 

형제봉 활공장이 조성된 고지에 도착하면 갈대가 하늘거리는 푸른하늘 너머로 노고단, 반야봉 삼도봉, 벽소령, 칠선봉, 영신봉, 촛대봉(세석평전), 제석봉(장터목), 찬왕봉, 시루봉 등의 지리산 영봉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마주하게 된다

 

형제봉 활공장 뒤로는 상록수군락지역, 둥굴레군락지역, 조릿대군락지역, 참나무군락지역 으로 이어지는 형제봉 등산로가 이어져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자와 등산을 즐기는 산악인들 그리고 글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공동저자 여행작가 - 강경원의 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