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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갈비와 낙지의 조화 갈낙탕, 짱뚱어탕 원조집 영암맛집 중원회관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2. 1. 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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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갈비와 낙지의 조화 갈낙탕, 짱뚱어탕 원조집 영암맛집 중원회관

중원회관은 남해안 청정 갯벌에서 나는 짱뚱어와 낙지로 만드는 짱뚱어탕과 갈낙탕 요리로 2002월드컵 개최를 대비하여 2010년 10월13일 대한원조촌협의회 한국 대표식당으로 선정한 23개의 전국 원조집중 한곳으로 낙지 짱뚱어 부문 원조식당이다.

 

 

남도 전통음식 보존 게승 발전 및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2011년 지정한 “남도음식명가“이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월드엑스포패밀리 로 지정된 중원회관은 문희례할머니 밑반찬 솜씨에 반한 김대중대통령 때문에 이곳에서 반찬을 수송한일은 유명한 일화로 전해온다

 

 

짱뚱어는 음력 4월부터 8월달 사이에 남해안 청정갯벌에서 활동하다가 그이후에는 갯벌속에서 다음해 음력 4월달 까지 동면을 하는 생선으로 12구멍을 파고 생활하기에 12간지와 빗대어 불가에서 신성시 하는 물고기이다.

 

 

육지와 바다 중간지대인 갯벌에 사는 짱뚱어를 쌂아 채에다 뼈와 살을 발라내고 시래기에 양파 등 갖은 양념을 넣고 푸욱 끓인 뒤 들깨가루와 부추를 고명으로 올리면 한그릇의 짱뚱어탕이 탄생한다.

 

 

칼칼한 국물이 끝내주는 갯벌을 날아다니듯 헤치고 다니는 짱뚱어는 고단백식품으로 소하가 잘되고 간기능을 보호하고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짱뚱어탕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 어느새 바닥이 보일정도로 입맛을 땡기게 한다.

 

 

 

갯벌에서 나는 해물로 기력을 잃은 소에게 던져 주면 그걸 먹고 벌떡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낙지를 소갈비에 함께 끓여내는 특별한 메뉴가 바로 갈낙탕이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잡히는 가늘고 작은 세발낙지로 만들어내는 갈낙탕은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천혜의 토질인 간척지에서 재배된 달마지쌀로 만든 밥과 어울어져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준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전남 영암맛집

중원회관 - 짱뚱어탕, 갈낙탕

전남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164-11번지 / 061-473-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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