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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산골에서 자라는 곤드레를 넣은 돌솥밥과 단양마늘의 환상궁합 단양맛집 돌집식당

맛집멋집-충청도

by 마패여행 2012. 1. 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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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산골에서 자라는 곤드레를 넣은 돌솥밥과 단양마늘의 환상궁합 단양맛집 돌집식당

산에서 나는 산채인 곤드레나물은 학명으로는 고려엉겅퀴라고 불리는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요즘은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데 원래는 보리고개 시절 구황식물로 먹었던 산채나물이다.

산속에서 자라는 나물이라 무공해 친환경식물인 곤드레나물은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 등의 영양이 풍부하여 당뇨와 고혈압 과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줘 성인병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한지형 마늘로, 석회암지대의 황토 밭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맵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한 단양의 특산물중 대표적인 농산물인 단양마늘은 웰빙시대에 각광받는 한국인의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특히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된 우리나라의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단양읍내 별곡사거리에서 고수동굴로 가는 길인 고수교 가기전 왼쪽에 자리잡은 돌집식당에 가면 단양마늘로 이용한 다양한 반찬과 함께 청정 무공해 식물인 곤드레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돌솥밥이 나온다.

 

돌집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더마나곤드레솥밥을 시키면 기본찬이 깔리는데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반찬들을 비롯한 깔끔한 찬들이 상위에 올려진다.

 

그리고 곤드레돝솥밥이 나오는데 함께 나온 밥그릇에 곤드레나물밥을 덜어 양념장에 살살 비벼서 한입 먹으면 갓 지은 따듯한 밥위에 곤드레의 향이 식욕을 돋운다.

 

국화과에 속하는 곤드레는 7~10월에 보라색으로 꽃이 피기전인 봄철 5월,6월 고랭지에서 대여섯잎이 나올때 채취하는 여러해살이 나물로 잘 말려 한해를 먹는 나물이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충청북도 단양맛집

<돌집식당> 더마나곤드레돌솥밥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07번지 / 043-42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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